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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9 - 무시무시한 검은 정글의 겁쟁이 생쥐들 ㅣ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9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9 무시무시한 검은 정글의 겁쟁이 생쥐들
나약해진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예전 8박9일의 연수받았던 일이 기억나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마지막 날 남자들이 막 울더라구요. 이렇게 힘든 연수과정을 마쳤으니 이제 무슨 일이든 열정을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울먹이던 그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지금까지 제로니모와는 전혀 다른 나약한 겁쟁이로 나온다.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생쥐 제로니모는 점점 심각해지는 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 쥐텐쉬타인 박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박사는 공포와 맞서라는 말만 한다.
막막해 하는 제로니모를 도와 조카와 사촌동생이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우리의 멋진 신사 제로니모가 정글에서 극기훈련을 담당하는 아르세니아를 만나게 된다.
어떤 일이 생기면 우리들은 그냥 숨어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한 것 같다.
제로니모도 아주 기본적인 것,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극기훈련을 마치고 나면 제로니모가 그 이상한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 두 녀석 아주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아빠를 졸라서 처음 선물 받았던 8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완전 광팬이랍니다.
한번은 도서관에서 이 시리즈를 찾고 있더라구요. 왜 그랬더니 모두 다시 읽고 싶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도서관에 책이 확실히 늦게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제로니모 스틸턴을 만나면서 늘 새롭게 신나게 재미있게 아니면 우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꼭 자신이 평소에 하지 못하지만 하고 싶은 그런 이야기를 즐겨 읽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