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곤충도감 -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세나가 타케시 글.그림, 김은영 옮김, 김태우.박찬호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주변에 살고 있는 노래하는 곤충도감


얼마 전 아이랑 생태학습공원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 곳에서 잠자리가 깨어나와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얼마나 신기했는지 아이랑 한참을 보고 있었다.


‘우리주변에 살고 있는 노래하는 곤충도감’ (세나가 타케시 글과 그림, 김은영 번역, 곤충감수 김태우, 식물감수 박찬호, 부즈펌 펴냄)은 27장의 세밀화와 직접 곤충을 채집하면서 얻은 곤충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감이면서 생태 그림책이다.


생태 학습 공원을 다녀오고 이책을 만나서 인지 더 친근하고 아이랑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진다. 그리고 세밀화 그림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고 좋다.


모르는 단어를 박스처리하여 깔끔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알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모두 6장으로 계절별로 곤충을 찾아볼 수도 있고 특수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제1장 봄부터 초여름까지의 초원제2장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초원제3장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집 주변제4장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숲제5장 겨울나기제6장 특수한 환경


이 책은 현란한 사진으로 보여주는 그런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곤충을 보는 것 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곤충이 살고 있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다.

우리들이 한번도 보지 못한 곤충 이야기가 아니라 그 계절이면 어디서나 그 소리를 듣고 찾아볼 수 있는 그런 곤충을 담고 있다.


사실감 넘치는 세밀화 덕분에 이책은 당분간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앞표지 안쪽에 노래하는 곤충의 서식환경 (초원, 집 주변, 숲), 뒤표지 안쪽에는 노래하는 곤충의 서식환경 (특수한 환경)이 실려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세밀화로 그려져 있다는 것이고 생동감이 넘치고 아이들이 사실적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좀 더 색다른 곤충도감을 찾는다면 꼭 ‘노래하는 곤충도감’을 권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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