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독도와 우리 섬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20
우리누리 지음, 허구 그림 / 주니어중앙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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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독도와 우리 섬

 

 


얼마 전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울릉도를 관광하면서

같이 독도를 돌아보거나 독도에 대한 지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관광을 즐긴다는 것이다.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찾아본 책이 바로 주니어 중앙에서 출간된 ‘아름다운 독도와 우리 섬’(우리누리 글/

허구 그림/주니어 중앙 펴냄/ 2011년 개정판)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여러 섬에 얽힌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찡해오는 것을 느꼈다.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명의 대원의 이야기와 그들이 한 행동을 대하여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있어 늘 우리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섬을 지켜 낸 독도 수비대 - 독도, 제주도를 만든 선문대 할망 - 제주도, 연못에서 건진 아기 강화도,

죽어서도 어머니를 생각한 딸 완도, 은혜갚은 두꺼비 거제도, 사랑을 이룬 선비 백령도, 촛대바위가 된 효녀 울릉도,

바위가 된 삼 형제 보길도, 학익진이 만들어 낸 승리 한산도, 남편을 기다리다 바위가 된 아내 안면도 까지 만날 수 있다.

 

개정판이라 설명도 더 깔끔하고 풍부한 정보와 사진이 더 풍부해져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고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오류가 있었던 부분들이 모두 잡혀서 더 좋은 것 같다.


이 책의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교과와 연계되어 초등학교 전학년이 모두 활용해도 좋다는 것이다.

 


섬을 소개하고 난 뒤에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알아보는 구석구석 섬 이야기’ 에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 희귀식물이

있는 한라산, 세계가 인정하는 강화도 갯벌, 장보고의 우물터가 남아 있는 청해진,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거제도 포로수용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곶과 콩돌 바닷가, 독특한 특징을 가진 울릉도 투막집과 특산물, 천연 밀림으로 이루어진 예송리 상록수림,

섬 곳곳에 남아 있는 충무공 유적지,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안면송을 꼼꼼하게 읽고 견학을 간다면 지금보다는 몇 배는 더 잘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록으로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와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와 교과서 연계표를 알려주고 있어 더

활용도가 좋을 것 같다.

 


주니어 중앙에서 개정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를 만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 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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