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100
과학자가 꿈인 아이가 학사모를 쓰고 있는 모습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많이 담고 있을 것 같다.
큰아이는 과학책도 잘보고 좋아해서 잘 할 줄 알았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과학이 자꾸 어렵다고 한다.
엄마랑 함께 공부하다보니 과학 실험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동영상도 보여주고 책도 권해주고 했는데 별 소득이 없었다.
방학을 맞아 여러 가지 교과서 연계 과학책을 찾던 중에 예림당에서 출간된 ‘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교과서 과학 100’을 만났다.
이 책은 동물의 세계, 식물의 세계, 우리 몸, 지구 과학, 날씨와 생활, 지구와 우주, 기체액체고체의 성질, 전기와 자기 모두 8가지 주제로 다루고 있다.
차례에 보면 1~6학년까지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을 알려주고 있다.
처음시작은 바로 동물이야기인데 먹이사슬 그림을 보면서 역시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단지 한 가지 먹이사슬을 표현하기 위한 간단한 그림이 아니라 서로 먹고 먹히는 복잡한 관계를 그림으로 알기쉽게 알려주고 있다.
한 가지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 보면 상식 보태기 코너를 두어 깔끔한 설명과 시원한 그림으로 확인학습을 시켜준다.
책을 펼쳐보면 바로 느낄 수 있겠지만 시원시원한 그림과 섬세한 사진까지 싣고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읽기에 충분하다.
얼마 전 우리 몸에 대한 책을 읽더니 아이가 ‘우리 몸’편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소화가 되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이야기를 아이들이 읽기 쉽고 재미있게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이책을 자주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