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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의 교통이야기 ㅣ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2
NS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포그의 교통 이야기
에듀조선의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두 번째 포그의 교통이야기
먼저 아이들과 교통의 발달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옛날에는 무조건 두 발로 걸어 다녀서 너무 불편하고 힘이 들었다.
급한 소식을 빨리 알리기 위해 파발을 띄울 때 말을 이용했고,
가마는 주로 벼슬이 높은 사람이나 그 부인들이 타고 다녔다.
또 다른 수단으로 인력거와 마차가 있었다.
바다에는 배가 점점 발달하여 우리들이 잘 아는 거북선이 조선시대에 만들어 졌으며
지금도 배 만드는 기술은 세계에서 알아줄 만큼 발달하고 있다.
1903년에 처음으로 고종황제 때 시발자동차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먼 나라를 가기위해서는 비행기를 이용한다고 얘기해줬다.
이 책은 먼저 포그씨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게 펼쳐지고 그다음 영역별 심화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그 씨가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 BEST 3는 증기선 배, 기차와 마차 그리고 코끼리 눈썰매 곤돌라 등이 나와 있다.
주인공 포그는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나온 그 필리어스 포그이다.
영국의 시계바늘처럼 정확한 부자 필리어스 포그 씨는 클럽에서 친구들을 만난다.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 현상금이 많다는 얘기를 나누다가 친구들과 우연히 내기를 하게 된다.
포그 씨는 세계일주를 80일 만에 할 수 있다고 하고 친구들은 어렵다고 한다.
시대적 배경은 1872년 영국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홍콩 일본 미국을 거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포그씨가 무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도전정신을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세계일주는 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포그씨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열정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일주를 시작하고 포그씨는 은행 강도로 오해를 받아 픽스 형사가 뒤를 따른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보면 친절하게도 용어설명이나 지도로 여행한 나라를 알려주고, 은행 강도로 오해 받게 된 사건의 개요들을 상세히 알려줘서 아이들이 보기에 아주 쉽다.
우리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많은 질문을 하는데 이 책은 아주 자연스럽게 읽어 내려간다.
인도의 악행 '사티'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정말 놀라웠다.
남편이 죽었을 때 아내를 같이 화장하는 무서운 인도의 풍습이다.
우여곡절 끝에 아우다를 구해서 도망을 간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만화 한편을 본 듯한 느낌이다.
포그씨가 착각하여 내기에 진 줄 알지만 ‘시 차’ 때문에 80일간의 세계일주 내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럼 아우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면 책을 보세요.
교통의 발달에 대하여 과학, 지리, 역사, 사회, 미술, 문학, 상식, 실과의 영역별로 다양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과학영역 - 포그 씨도 몰랐던 시차의 세계 에서는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시차가 정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리영역 - 시대마다 달라지는 세계의 넓이 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역사영역 -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볼 수 있다.
사회영역 - 우리나라 교통의 발달
-양반들의 교통수단, 말, 양반들의 탈것, 가마, 다리를 건너보자,
바퀴 이야기. 짐도 싣고 사람도 타는 수레 배, 기차, 전차 등
역사영역- 처음엔 이랬대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자동차가 들어온 것을 고종 때였다.
미술영역- 신호등 색깔에도 법칙이 있다고? 보색에 대하여 알려준다.
역사영역- 배를 타고 세계로 세계로!
문학영역 - 깊은 바다 속 상상의 세계!
역사영역 -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에서는 우리나라 철도에 대하여 알려준다.
상식영역 - 철도야 궁금해!
실과영역 - 교통과 관련된 직업 이야기
과학영역 - 다가 올 미래의 교통수단
짤막하게 토막토막 이야기지만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영역별로 알려줄 수 있어 좋다.
책을 읽고 난 후
포그의 교통이야기는 아이들 홈스쿨링하기에도 좋은 책이고 한가지 이야기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별로 구성되어 있어 교통에 대한 상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는 책이다.
박물관이나 가야 알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만족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