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적들 1 -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
이타 핼버스탬, 주디스 레벤탈 지음, 김명렬 옮김 / 바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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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은기적들 1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




가족이란 정말 신비로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집단인 것 같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신랑과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생각할수록 이 관계는 신비로운 것 같다.

삼십년이 넘게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만나 이렇게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 자신만 봐도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




우리 부부는 기적적으로 만났다 할 수 있다, 같이 근무하던 선생이 유방암으로 치료를 위해 서울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곳에서 만난 울 신랑을 보고 나에게 소개를 시켜줬다.

부산과 서울의 거리라 만남을 조금 망설였는데 엄마의 꿈속에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아버지가 나타나 지금 인사 오는 사람과 결혼을 시키라고 했다고 한다. 꿈속에 봤던 사람이 엄마 눈앞에 나타나 정말 놀랐다고 얘기하시면서 결혼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 인연은 따라 있다는 것 같다.




작은 기적들은 이타 헬버스탬과 주디스 레벤탈이 가족들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모아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56가지 감동적이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게리 클라와 스티브 마빈 둘은 절친한 친구로 아주 잘 지내는데 어느날 전화를 받고는 둘이 지독한 가난 때문에 입양된 형제라는 사실, 잠시 데이트를 했던 미카가 여동생이라는 사실...

벤슨은 예루살렘 포스터에 아내를 찾는 얘기를 광고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서로 결혼하는 얘기, 저승에서도 아흔 번째 생일축하를 하지 않는 남편과 딸에게 알리는 전화벨소리.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떠나는 도중 한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다시 아내와 화해하는 이야기 등등




이 책은 무심코 들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책인데 한 가지씩 읽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절감했다. 친정엄마가 더 많이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신랑이랑 싸운 것을 후회하면 읽은 부분도 있었으며,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을 감사하면 읽은 부분도 있었다.




잔잔한 감동으로 서로 많이 챙겨주고 아껴주며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더 진심으로 대하고 내가 먼저 베풀어야겠다.




정말 살아가는 동안 많이 힘든 일이 생기거나 우울해지는 날이면 이 책을 펼쳐봐야겠다.

그러면 많은 자극을 받아 좀 더 행복하게 지낼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얼른 2권도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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