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1750년~1910년)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안효상 지음, 강전희.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마주보는 세계사교실
6권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

18세기에서 19세기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요즘 주 관심사가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집중되었지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신문이나 티비를 통해서 보고 있는 아이가 세계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세교를 권해봅니다.

마세교 시리즈를 계속 만나고 있는데 드디어 6권 ‘석탁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라는 부제로 영국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 미국의 혁명에 대하여 알려준다.

이 책을 쓴 안효상님의 글은 정말 깔끔하고 옆에 과외선생님이 있는 듯 상세하게 차근차근 알려줘서 아이에게 얘기해 주기가 좋다.

이야기의 흐름은 여기저기 중구난망으로 막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준다.

산업혁명으로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었다면 프랑스 혁명은 사람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사람은 평등해야하며 자유가 있어야하고 우애를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농업과 수공업이 점차 발달함으로 자연스럽게 도시로 인구가 몰리게 되고 일자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들의 의식주를 해결해야함으로 직물, 제철, 석탄 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

영국의 간섭이 점점 더 심해지자 항의하면서 미국은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를 목표로 공화국을 세운다.

프랑스는 유럽의 귀족사회, 절대군주 체제에 불만과 분노가 쌓여가다 프랑스혁명이 일어난다.

미국의 남북전쟁, 남아메리카의 독립, 이탈리아와 독일의 민족주의를 기초로 한 통일, 19세기 초 부터 시작된 과학 기술의 발달과 문화를 그려내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들도 많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혁명이란 주제로 아끌어 나가서 그런지 더 생동감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클릭! 역사 속으로’ 와 ‘아, 그렇구나’ 코너에서 알려주는 역사상식은 그 시대와 연관지어 알 수 있어 유용한 것 같다. 그림으로 한층 더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 머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기록화와 사진자료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들만 봐도 무슨 내용을 얘기하려는지 익살스런 그림으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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