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 - AI시대 인간의 조건
우숙영 지음 / 창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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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Chat GPT와 함께 독일어 독해를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인스타그램 피드를 확인하고 있는데, 창비에서 AI와 관련한 새로운 도서가 나왔다고 해서 홀린 듯 링크를 눌러 서평단을 신청했다. 친구들, 도서관 관계자 등을 만날 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인 'AI', 매일 적어도 한 번씩은 X에서 언급되는 AI의 윤리적인 문제들. 깊이 공부할 수 없다면 책이라도 읽어보자 싶어서 도서전에서 한가득 사놓은 AI를 주제로 한 책까지 사실 최근 들어 나의 삶은 AI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창비에서 책이 도착했을 때, 빨리 펼쳐보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여는 글에서 보았던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심은 있지만 나의 일상과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처럼 가늠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9p)라는 말이 이해가 됐다. 이 책은 AI를 자주 사용해 봤다면 떠오를 법한 10가지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도 또 다른 의문을 품게 만드는 책이다. 가히 AI 윤리 입문서라고 할 법도 하다.

또한 벌써 끝났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고용과 일」, 「배움과 교육」, 「죽음과 삶」과 같은 다른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 탓도 있었을 것이다. AI와 관련한 많은 책을 읽어본 건 아니지만, AI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본 서평은 창비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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