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만드는 아이 담푸스 철학 그림책 5
핌 판 헤스트 지음, 크리스토프 데보스 그림, 최진영 옮김 / 담푸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담푸스에서 나온 날씨를 만드는 아이라는 책이에요.

표지의 색상이 참 아름다운데 카메라가 잘못잡았네요 ㅋ

무지개를 타고 내려오는 소년이 바로 날씨를 만드는 소년이랍니다.

날씨를 만든다니 정말 새로운 발상인것같아요~






이 책은 크리스토프 데보스라는 외국분이 지은것이고 최진영 님이 옮기셨답니다.

회색빛으로 가득찬 어느봄날 일어난 신기한 이야기.

한번 읽어보아용~~






회색빛으로 가득 찬 어느봄날..

어느 소년이 태어나고있었대요~

이 소년이 태어나면서 터뜨린 첫번 째 울음과 함께 봄의 빗방울도 세차게 떨어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림이 참 새벽녁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것같아요~

집에 빛이 집중되면서 그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랍니다.

 


그 소년은 쑥쑥자라 나이도 들고 기분도 날마다 바뀌였죠.

날씨도 날마다 소년과함께 바뀌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소년을 날씨소년이라 부르기 시작했대요.

으아아 AA 가 집이되는모습이 참신기하네요`







날씨소년은 처음에는 자신이 특별해서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그생각은 변해갔답니다.

사람들은 날씨소년을 울려서 비를 오게하고싶어하기도하고
열이 나면 모두 해변으로 놀러갈수있다고 좋아하기도했어요.

날씨소년은 사람들때문에 점점 더 많이.. 자주 슬펐답니다.

그럴때면 어둡고 음침한 안개가 마을을 뒤덮었지요.



​소년은 그래서 이곳을 떠나기로 했어요;.

모두들 날씨 소년에게 날씨를 바꿔달라고 했지만 원하는 날씨는 달랐어요..



소년은 겨울을 만들어 계속해서 스케이트를 타고
고드름도 먹으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어요.
이 기나긴 여행은 언제끝이날까요?



날씨소년은 겨울소년을 만나 신나게 같이 놀기 시작했어요.

너무 즐거웠던나머지 어느날 겨울눈이 녹으며 햇살이 비쳐오기시작했지요.







날씨소년은 따뜻해지기시작했어요
그것은 소년이 바랬던 일이기도했지만.. 그겨울친구가 떠나는건 너무 슬펐어요.

그것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을보고 상상해보아요~
그림을보며 이 책의 날씨처럼 마음도 따스해지고 밝아지는걸 느끼실수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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