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둘째 안 해! 까까똥꼬 시몽 15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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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어린이에서 나온 까까똥꼬 시몽 이야기 시리즈중 하나인

쳇! 둘째 안해! 라는 책이에요.

한참 둘째를 너무나 ~ 시샘하는 첫째에게 읽어주려고 구입했답니다~


책을 가져오자말자 귀여운 책 디자인 때문인가 첫째도 둘째도 너무나도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귀여운 토끼가 주인공이랍니당.

책장을 넘기자말자 귀염둥이 토끼들 그림이 엄청나게나왔답니다.

캐릭터마다 독특하고 표정이 너무나 다양해서 이 부분만 한참을 쳐다봤답니다.
표정이랑 자세를 따라해보기도하구용~


여기는 시몽네집~

첫째는 시몽, 둘째는 에드몽이랍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울타리에 페인트 칠을 하기로 한날.

근데 첫째 시몽이 자꾸 아기똥꼬 에드몽에게는 못한다고 해요.



에드몽은 화가났어요~

엄마가 귀여운 여동생을 보여줘도 못생겼다며 가버렸답니다.


화가난 에드몽은 시몽이 쌓은 블록도 무너뜨려버리구요..



엄마가 그건 나쁜짓라며 에드몽을 혼내니

에드몽은 아기야옹이그랬어~! 아기야옹 어서정리해 하며 딴청을 부렸답니다.

너무나 귀엽죵??ㅋㅋ

근데 왠지 우리아가 그러면 엄청 열받을것같은 ㅋㅋ
그래도 아이입장에서는 엄청 재밌어했답니다.


에드몽이 창밖을 내다보니 형 시몽은 아빠와 함게 페인트칠을 하고있었어요.
에드몽은 점점더 화가났어요~

에드몽도 하고싶은데말이죠 ㅠ.ㅠ

그러다 이번에는 엄마가 릴리를 안고 오다가 하마터면 에드몽에게 걸려 넘어질뻔했어요.

"이런 에드몽! 거기있으면 안돼하며 혼내니

에드몽은 또 아기야옹이 그랬다고  했답니다.

엄마는 그래도 에드몽의 마음을 알았는지 에드몽을 안아주려고 했지만

에드몽은 실타며 가버렸답니다.


에드몽과 달리 시몽과 아빠는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페인트칠을 모두 끝냈거든요~



아빠와 시몽은 식탁에 앉아 밥먹을 준비를 했어요.

하지만 에드몽은 창밖만 바라보았답니다.
나뭇잎 나가 흔들흔들 떨어지고 있었지요.



나뭇잎은 새로 칠한 울타리 위로 떨어졌어요
그순간 에드몽은 엄청나게 멋진 생각이 떠올랐어요!!

뭘까요??


에드몽은 아주아주 커다란 갈퀴를 들고
땅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그러모았어요.
그리고는 무지무지 거대한 나뭇잎언덕을 만들었지요~!


밥을 먹으러 에드몽을 데리러나간 가족들은 에드몽을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우아, 에드몽! 너 엄청 멋진 생각을 해냈구나

우리아들 대단해!

어머, 아기야옹, 정말멋진걸~!

에드몽은 가족들에게 엄청난 칭찬을 받았어용~~


아기야옹 아니야,
나야, 에드몽!!


너무나 귀여운 에드몽이죵??

왠지 우리 아이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정감가는 캐릭터였어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15권이나 있어요.
요 책을 보니 다른 시리즈까지 다 보고싶었어용ㅎㅎ


우리 첫째둘째
요 까까똥꼬 시리즈로 스트레스 풀고
사이좋게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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