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책들) 동물원?도서관? 책과 사랑에 빠진 동물들 이야기랍니다.

동물원? 도서관? ㅣ 그림책 보물창고 68
주디 시에라 지음, 마크 브라운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3월

그림만으로 우리 딸들의 눈을 사로잡는 책~

푸른책들에서 나온 동물원? 도서관? 이라는 책이에요.

제목이 특이하죠?

동물원? 도서관? 정말 물음표만을 남기는 제목~

같이 읽어보아요~

그림 ㅏㄱ가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노부영 책들의 동물이미지와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동물모습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어 더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에요.

정겨운 마을의 모습~

그림이 정말 아기자기 이쁘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인데도 한참을 바라보게하는 책이에요.

볼거리가 많답니다~

기린은 어디숨어있는지 숨은그림찾기놀이도 할수있어요~

동물원으로 들어가고있는 이동도서관 버스가 보이네요.

도서관이 동물원에/??

무슨일일까요~?

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네요

동물원에 이동도서관이 오자 동물원의 동물들이 모두 구경하러왔어요.

책을 처음보는 동물들은 요게 머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있네요.

동물들이 정말많죠?

몰리는 이 동물들에게 꼭 맞는 책을 골라줄 자신이 있대요~.

도서관 사서인 몰리가 동물친구들에게 책을 골라주자

금새 동물들은 재미있는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어요.

동물들이 각각 어떤 책을 읽고있는지 잘 살펴보면 더 재미있답니다.

원숭이는 바나나 맛있게 먹는법 책읇고 악어들은 악어가나오는 피터팬책을 보고있네요^^

작가분 센스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랍니다.

동물원? 도서관? 책은 글내용은 은근히 5세 딸아이가 읽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예를들어 셜록홈즈 얘기라던가 한자책 이야기라던지~

아직 어린아이가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릠이 재미있어그런지 한참을 혼자서 읽어보았답니다.

유아들부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만한 그림책같아요.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동물들은 옹기종기 누워서, 앉아서 껴안고, 정신없이 책을 읽었답니다.

책을 읽던 동물들은 책읽는것에서 나아가 직접 책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결국엔 동물원안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답니다.

동물친구들이 직접 만들고 일하는 도서관이에요.

동물원에서 책읽는 동물들을 생각하니 왠지 웃음이나네요.

이 책을보면 동물들처럼 책을 더 사랑하게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