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오바나 제일중학교의 보건선생님이에요~
다들 민선생님이라 부르는 다정한 보건선생님은 사실 마녀였답니다.
읽다보면 알게되지만 마녀들중에 주술을 가장 많이 퍼뜨린 몇몇 만이 어떤 자리에 앉을 수 있는데,
이 마녀선생님도 보건실에서 학생들에게 주술을 열심히 퍼뜨리고 있어요.
하지만 마녀하면 생각나는 못되고 악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이 민선생님은 너무나도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계셔요.
그래서 읽다보면 주술을 퍼뜨리는 것보다 아이들을 위로하고 도와주는것을 더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