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왕 뽑기대회라니 참 생소하죠?
보통 잘하는 사람을 뽑는데 말이죠~
칭찬받으려고 노력하고, 또 너무 잘하려다보니 긴장해서 실수하기도 하고..
잘해서 일등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실패왕 뽑는 대회가 있으면 참 잘할 수 있을것같은데 말이에요~
하지않으면 실패도 없으니까요.
온이의 짝지인 진하리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뭐든 처음하는 것도 잘해서 늘 부럽기만해요.
그러던 어느날 마법처럼 온이네 반아이들은 도깨비들은 만나게 되고
실패왕 뽑기대회에 초대받게되어요.
1등을 하는 친구에게는 소원을 들어준다니 모두들 실패왕이되기위해 고민에 빠졌지요.
늘 장난만치던 푸름이, 뭐든 잘하던 진하리도 말못할 고민이 있었답니다.
우승자는 과연 누구~?
공감백배되는 또래 친구들의 실패경험 이야기 함께 읽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