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고 봄이 다가오고있어요~
이럴때 개구리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집에 개구리의 알에서부터 자라는 모습을 담은 자연관찰책도 있지만
그런책보다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이름부터 폴짝이라니 폴짝폴짝 뛰어다닐 개구리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유아책이라 글밥도 적고 가벼운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내용도 생각보다 훨씬 알차고 재미있고 감동적이였어요.
책 안쪽 표지에는 뒷발이 난 폴작이를 찾아보는 숨은그림찾기도 있답니다.
생각보다 꽤어려워서 아이와 한참을 찾았네요~~
종이 질도 단단하고 그림도 색감이 예뻐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저기 보이는 작은 올챙이들속에 주인공 폴짝이도 있답니다.
바로 이 친구에요. 많은 개구리들 사이에서도 유별나게 장난이 많은 개구리였죠.
사고를 치고 다녀서 엄마를 늘 걱정시키고,
동네에서도 말썽쟁이로 여겨졌는데..
그러던 어느날!!
폴짝이 앞에 엄마아빠에게 말로만 듣던 왜가리가 나타났어요.
아무리그래도 주인공인데 이대로 잡아먹히진 않겠죠~?
폴짝이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봐주세용~
너무나 재미있고 가슴벅찬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