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당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신간도서입니다.
신비한 고양이 마을 1권에 이어 2권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1권보다 더욱 재미있게 봤답니다.
표지도 흥미롭네네요~ 고양이들이 고양이 풀을들고 춤을추고있어요~
책 중간중간 나오는 고양이 그림도 너무나 귀엽고 깜찍하답니다^^
고양이들의 신 두루님께 고양이의 상담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은 도야군..
그리고 이어지는 고양이들의 상담과 고민해결!
또 마지막으로 보름달 밤의 고양이 축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1권처럼 2권도 첫페이지는 글로 시작되요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놓은 기묘한 글~
읽다보면 저도모르게 신비한 고양이 마을에 훅 빨려든답니다.
사진속의 저 구슬은 무지개 구슬이랍니다.
책이 컬러면 더 좋을것같은데 아쉬워요 ㅎㅎ
고양이신 두루가 도야에게 탁하게 변한 무지개구슬을 축제 전까지 깨끗히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 구슬은 고양이와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내야 닦아진답니다.
고양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이 구슬은 점점 탁한빛이 없어지게되지요.
고양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과정속에
이웃 할머니, 인사도 않고 지내던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이해하게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답니다.
마지막 보름달 뜨는 밤의 축제모습이에요.
과연 저할머니는 누구이고 또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