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9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9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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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기다리던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신간이 나왔어요~
나온지는 조금됐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다고 기다리느라 이제야 읽어봤답니다.

엉덩이 탐정에 이어 나름 긴글책으로 넘어갈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에요^^
보고나서도 보고보고 또보는 책이라 신간 나올때마다 제값주고 사봐도 아깝지않던 책이랍니다.



이번 전천당 편에서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주인인 베니코가 여행을 가면서 생기는 이야기에요.
여행을 다니면서 그 흐름에 따라 인연이 되는 사람들에게 과자를 선물하는데
그로 인해 생기는 에피소드들이랍니다.

멀미를 멈추게해주는 멀미양갱, 어깨 결림만주,
생각보다 오싹한 이야기였던 안찍혀 스티커,
먹고먹고 또먹게되는 밑 빠진 오징어, 갈매기 사탕, 아이디어 팥떡  이렇게 목차가 이루어져있어요.

그중에서도 저희아이는 아이디어 팥떡 이야기를 제일 재미있어하더라구요~
화과자를 만드는 가게와 그 경쟁가게에 대한 이야기인데
결국 나쁜 짓을 저지른 경쟁가게가 망하게되어 정말 통쾌했답니다.


책 뒤편에는 같이 여행을 떠났던, 목도리로 변해있던 고양이 스미마루의 그림일기가 있어요.
고양이의 시선으로 쓴 일기라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일정마다의 일기가있어서 보는재미가 쏠쏠했어요~


요렇게 이야기를 다읽고 책 앞표지 뒤표지를 보면
안보이던 그림들, 스토리가 보여서 더욱 재미있답니다.

이번 전천당 9권도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는 스토리였습니다.

초등들어간 아이라면 무조건 잘 볼듯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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