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 1978년 뉴베리 상 수상작
캐서린 패터슨 지음, 도나 다이아몬드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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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서나 그림책에만 푹빠져지냈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소설책을 읽은것같다.

뉴베리상 수상작에
미국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힐만한 명작이라는 추천에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오래만에 두꺼운책을 하루만에 읽어버렸다는~~



이 책은 두 아이의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 약간 찌질이 같이 살아가는 남자아이와 어느날 옆집으로 이사온 캐서린이라는 여자아이.

둘만의 상상의 세계테라비시아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고 그 속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되는 주인공소년의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고 나도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간간히 들어있는 자그마한 삽화도 이야기를 상상하는데 도움이 많이되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책을 읽고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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