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통 유머로 치유하라

 

유머로 치유하라

 

재미있을꺼 같았다. 유머를 즐겨하는 나에게는 흐흐흐 하고 나올수 밖에 없는 책이었다.

 

대충 내용은 우리가 흔히 주위에서 볼수 있는 병에서 정말 심각한 병들까지

우울증이나. 알콜 중독이라던지... 감기라던지..

그런 병들의 대해 나온다 그래서 이거 유머에 대한 책 맞느거야? 하고 의심까지 하게되었다

다음장 넘겼을때는 책상앞에 앉아서 책 읽다가 너무 웃겨서 뒤로재끼다가

등받이가 없어서 머리를 박았다. 그래도 계속 웃었다

 

감수성도 풍부하고 웃음이 많아서 한번 웃고나니 끈임이 없을정도로 계속 웃었다

유머도 무조건 웃기려는 유머가 아닌 그 병들에 대한 유머라서 오 이런것도 유머가 되는구나

하고 웃을 수 있었다.

 

가끔은 어려워서 이해가 않되는 유머도 있어서 이게 뭐가 웃기다는거지?

하고 생각하면서 넘어가는것도 많았다.

어떤 유머는 공감까지 가는것도 있었다.

 

나와 있듯이 건강한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말은 진실인것 같다.

병들을 비싼 약들이 아닌 하나의 웃음으로 인해 병을 낳을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다

이런 병들이 솔직히 어떻게 웃음으로 치유되겠어?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웃음은 엔돌핀 분비를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동맥을 풀어주고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심장혈관과 호흡기 질병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면역성 반응도 증가시킨다

 

이 웃음을 나는 이 책에서 찾아 볼수가 있었다.

질병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우울증때문에 중독때문에, 사소하고 지독한 병때문에 고생한다면

이 책을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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