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위인 장영실을 읽고 나서 위인 장영실을 읽고 나서… (첨부)





위인 장영실을 읽고 나서 위인 장영실을 읽고 나서…

위인 장영실을 읽고 나서

저자 : 김경애

출판사 : 국민서관

내가 여태컷 즐겨 읽었던 책들을 떠올려보니 판타지나 무협지가 대부분이고 때때로 전쟁소설과 만화책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가끔은 위인전도 읽었다.그래서 나는 조선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의 위인전을 읽었던 기억을 되살려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왜 그많은 위인중에 장영실을 선택했냐면 나는 과학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과학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또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나한텐 장영실은 다른 위인보다 더 대단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장영실은 조선시대 사람으로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장천한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나 많은 수모와 멸시를 받았지만, 그에겐 과학적 재능이 있었다.
남달리 철을 잘 다루었고, 기계의 이치에 밝았다.
처음엔 경상도 동래현의 관아에서 노비로 일을 하였지만, 원래가 위인은 혼자서 위대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장영실은 조선시대의 왕 중 현재까지도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세종대왕의 시대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실지로 세종대왕의 시대에는 우의정 황희를 비롯한 좌의정 맹사성 같은 훌륭한 정치가를 비롯해 국문학자에 이르기까지 위인이라 불릴만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세종대왕은 장영실의 능력을 인정했고, 시대에 필요한 인물이라 여겨 노비의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었던 것이다.
이런 인생의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를 포착한 장영실은 궁중의 기술자로써 세종대왕의 지시를 받들어 많은 일을 하였다.
1433년 천문을 관측하는 혼천의를 만들고, 우리나라 최초의 물시계인 자격루를 비롯해 1442년 별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간의를 완성하였다.
그밖에 해시계, 공중 시계인 앙부일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두 쓸 수 있는 시계인 일성정시의, 자격루와 같은 물시계인 옥루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을 측정하는 기계를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한국민의 자랑으로 기록할만한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1441년에 만들어 내었다.
이것은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이라고 한다.
장영실은 이러한 태양의 높낮이, 일출,일몰의 규표 물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수표 등 많은 측정기를 또한 발명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장영실의 공을 보자면 처음엔 솔직히 로켓트를 발사해 화성탐사에 성공하고 돌아온 사람도 있는데 무엇이 대단한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550년도 전에 일이라는 것을 다시 떠올려 보니 그 대단함을 인정하고 존경해 마지 않을수 없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는..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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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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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 (압축파일)





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

가운을 휘날리며 달리고 있을 경섭아저씨께

경섭아저씨, 안녕하세요 전 xx라고 해요. 요즘 날씨도 따끈따끈 한데 광합성은 하고 계시는지… 장난삼아 하는 얘기였지만 햇볕 쬘 시간 정도는 확보해 놓고 환자들 보셨음 해요.^^

요즘 일은 어때요 아직도 유선언니 생각하면서 눈물짓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아니라는 확신이 서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해요. 아저씨가 유선언니의 듀베리 향기를 포기하고 오렌지 소녀의 비린내, 그 뭐냐… 페톨 헤파티쿠스( )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쭉 지켜보았으니까요. 생각해보면 그 과정에서 아저씬 참 많이 변했어요. 철이 났다고 해야되나 사실 아저씬 돈이나 많이 벌어야지 하면서 의대에 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의 아저씬… 헤헤^^비웃는 거 아니에요! 기특해서…^^ 몇 년 사이에 인간 다 됐네요.



윤경섭 인간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들이라 하면 지수아저씨를 빼 놓을 수 없죠. 경섭아저씨 만큼이나 제가 좋아하는 지수아저씨. 아니, 좋아했었던 이라고 해야 맞네요. 지수아저씨를 좋아했었던 건 대학 시절부터 유난히 탐구적이고 인간적이었던 모습 때문이었어요. `진정한 의사라면 바로 저런 모습이 필요해` 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탐구적이었던 그 모습이 단지 옛 사랑의 죽음 때문이었다는 데서 약간은 실망스러웠어요. 여자 때문에 저랬다는 거야

여자, 여자, 여자 때문에 ! ! 뭐, 이런 거…^^;;(이런 말하는 제가 이상하게 느껴지는군요--;;)

그에 반하면 경섭아저씬 실연의 아픔과 함께 진정한 어른이자 의사가 되었으니까… 하하!!^0^ 이제 보니 아저씨가 훨씬 더 인간적인 것 같은데요 이로써 아저씬 진정한 휴머니스트로 거듭나게 되는군요.(제가 한 몫 했죠 )



제 꿈이 뭔지 아세요 아저씨처럼 흰 가운을 입고 병원 복도를 달리는 거예요. 가끔씩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그때그때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의사 선생님들의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앰뷸런스 소리 들으면 막 흥분되고… (친구들이 미쳤다더군요.)

이 정도인 데도 아저씬 `그래, 나도 어릴 적부터 가운을 동경했다.
돈 벌려고.`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난 아저씨랑 엄연히 다르다고요. 꽤 철이 난 걸요 (사랑니도 났는데… )

하긴, 아저씨가 그렇게 오해할 만도 하겠어요. 다들 의대에 갈려고 안달이죠. 안정적이고 미래가 보장되는 전문직이라나… 이런 생각으로 의대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의사로 성장한다면 과연 진정한 의미의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요. 내가 하면 딱 인데! 하하하^0^ 저는 시켜만 주시면 잘할 자신 있거든요.^^;;



전 무진장 꼬맹일 적부터 "넌 커서 뭐가 될래 " 그러면 "의사!" 라고 했어요. 어린 저에게 의사의 무엇이 그렇게 매력 있게 다가 왔는지는 모르겠어요. 막연히 장래희망이 계속 의사였죠. 중학교 와서인가, 제가 참 운이 좋은 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비웃을 지도 모르지만, 나 스스로가 나 자신에게 만족한다는 거겠죠. 부족한 것 없이 커온 것도 사실이고요.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그 때부터 의사라는 꿈이 확고해 졌어요. 뭔가 베풀면서 살아가는 어른이 되고 싶고, 의료가 인류에 봉사하는 위대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시간도 필요하고요. 그 긴 과정의 시작이 빠르면 내년일 수 있지만 그.. (압축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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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_hwp_01_.gif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_hwp_02_.gif

제목 : 편지쓰기 - 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 (압축파일)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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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편지쓰기 - 경섭아저씨에게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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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편지쓰기,경섭아저씨에게의과대학,경섭아저씨에게,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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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과학탐구주제 :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는가 (첨부)





색갈에 따른 빛 흡수량 , 색깔별온도차이 빛흡수량 열방출량



Ⅰ. 탐구 주제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는가

Ⅱ. 탐구하게 된 동기

예전 학교 체육시간에 검정색 옷을 입은 적이 있었다.
그 날은 오히려 다른 날보다 온도가 낮은 날이었는데도 유난히 더 덥게 느껴졌었다.
그때까지 나는 입는 옷의 색깔은 온도와 관계가 없는 줄 알았었다.
그래서 확실한 해답을 알기 위해 이 주제를 가지고 탐구하게 되었다.



Ⅲ. 탐구를 통해 알아보고 싶은 점

1.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는가

2. 있다면, 어떠한 색깔의 물체가 열에너지를 많이 흡수하는가

3. 없다면,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무엇과 관련이 있는가

Ⅳ. 탐구 실행 방법

1. 탐구를 실행한 절차

①‘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없다’는 가설을 세우고 1차 실험을 한다.

②1차 실험의 결과를 표로 작성하고, 가설이 옳은지 판단한다.

③‘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으며, 어두운 색일수록 열에너지를 더 많이 흡수한다’고 가설을 수정하고 2차 실험을 한다.

④2차 실험의 내용과 결과를 사진으로 찍고, 수정한 가설이 옳은지 판단한다.

⑤여름에는 어떤 색깔의 옷을 입는 것이 시원할지 생각해보고, 실생활에 적용한다.


2. 탐구기간

①가설 설정 및 1차 실험: 2003.8.10.

②가설 수정 및 2차 실험: 2003.8.11.

3. 탐구방법: 실험 및 도표, 사진 자료 제시

Ⅴ. 탐구내용 및 결과정리

1. 1차 실험하기

⑴가설: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는 물체의 색깔과 관계가 없다.

⑵실험과정

①병 4개에 각각 흰색, 노란색, 파란색, 검정색 물감을 칠하고, 물을 반 정도씩 넣는다.

②각 병에 온도계를 꽂고 들어있는 물의 온도를 비슷하게 맞춘다.

③4개의 병을 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④처음 온도와 30분 후의 온도를 관찰한다.

병의 색깔

흰색

노란색

파란색

검정색

처음 온도(℃)

29.0

28.8

29.0

29.0

나중 온도(℃)

30.0

30.1

30.8

31.0

변화된 온도(℃)

1.0

1.3

1.8

2.0

⑶실험결과

이 실험의 가설대로라면 각 병마다 변화된 온도가 같아야 하는데, 약간의 차이였지만 모두 달랐다.


∴이 가설은 잘못된 것이다.

2. 2차 실험하기

⑴가설: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는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고, 어두운 색일수록 열에너지를 더 많이 흡수한다.

⑵실험과정

①3개의 작은 통에 각각 흰색, 파란색, 검정색 물감을 탄 물을 붓는다.

②물을 부은 통들을 냉동실에 넣고 얼린다.

③각 색깔의 얼음들을 샬레에 올려놓고 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④얼음들이 녹는 순서를 관찰한다.

⑶실험결과

큰 차이는 나지 않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검정색 얼음이 담긴 샬레의 윗부분에 물이 약간 넘쳐 있었고, 세 번째 사진에서는 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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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갈에 따른 빛 흡수량_hwp_01_.gif색갈에 따른 빛 흡수량_hwp_02_.gif

제목 : 여름방학과학탐구주제 :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는가 (첨부)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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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물체가 흡수하는 열에너지의 양은 물체의 색깔과 관련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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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색깔별온도차이,빛흡수량,열방출량,물체가,흡수하,열에너지,양,물체,색깔,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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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가 더 높은 색의 상자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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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를 읽고 LAST -독후감상평





LAST를 읽고 LAST

이시다 이라의 소설에는 일본문화가 녹아있다.
일본사람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문화가 아니라, 소설의 곳곳에 일본이라는 부분이 녹아들어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거부감없이 일본이라는 문화의 일면을 독자에게 흡입시킨다.
이 소설은 7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냉혹하고도 잔인한 일본 사회의 현실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소설을 보면서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가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사회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렇게 보자면 일본 사회나 한국 사회가 다를바 없는 똑같은 처지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이번 소설 「라스트」는 LAST, 즉 마지막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소설집이다.
각기 다른 상황, 다른 입장에 선 다른 사람들의 공통된 시간적 초첨. 마지막. 다른 모습을 한듯 하면서도 같은 주제를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각각의 색을 내며 각각의 느낌을 제공하면서도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사실 처음에는 재미있는 연애소설쯤으로 생각하며, 항상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면 꼭 읽어봐야지… 싶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연애소설이기는 커녕 공포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가 잘 모르는 아주 무시무시한 일본의 현실을 담고 있다.
네온사인과 사람들로 반짝반짝 붐비는 거리의 어둡고 으슥한 뒷골목을 다룬 것처럼 일본이라는 나라의 뒷상황을 다룬 이 책은, 별반 우리나라의 사정과는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돈 이라는 것 때문에 인간이 얼마나 추악해지며, 얼마나 낭떠러지로 깊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책을 들고 있던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온 몸이 긴장할 정도로… 그리고 영화 배틀로얄 을 처음 보았던 그 기분을 이 책으로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는 어디서 LAST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칠 만큼 나는 너무나 크게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침대에 누웠을 때 난 얼마나 내가 행복한 인간인가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내가 아직은 학생이라 마땅한 경제적 수입도 없고, 카드도 쓰지 않고 빚 걱정 없이 살고 있기에 이렇게 돈에 쫓기는 일없이 당연한 권리를 누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이 책을 읽어본다면 나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사실 난 이때까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신용불량자 에 대해서도 본인이 저지른 일이니 당연히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들이 ..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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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LAST를 읽고 LAST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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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전을 읽고나서 양반전 -탐구스쿨독후감





양반전을 읽고나서 양반전

양반전…<독후감>

양반이란 말은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는 말이다 국어시간이나 역사시간에 들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양반을 소재로 한 연암 박지원이 지은 대표작인 `양반전`을 읽게 되었다.

글의 내용은 정선군에 한 양반이 살고 있었는데 사람이 어질고 글 읽기를 좋아하였다.
그리하여 새로 부임되어 오는 군수들은 의례히 그를 찾아가서 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그 양반은 집이 가난하여 해마다 고을이 환자 쌀을 타다 먹었는데 여러 해 지나고 보니 천석이나 이나 되었다.
이때 그 마을에 신분이 미천한 한 부자가 있었는데 늘 신분이 높은 양반을 부러워하였다.
마침 그때 관찰사가 여러 고을을 돌아보면서 환자 쌀에 대한 문서를 검열하다가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며 그 양반을 잡아 가두라고 명령 하였다.
군수는 그 양반과 잘 아는 사이라 차마 가둘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달리 어쩔 수 없어 난처해하였다.
양반은 밤낮 울기만 하면서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라 하였다.
미천한 부자는 양반이 곤경에 빠진 것을 알고 쌀을 갚아주고 대신 양반이 되어 보려고 그 집을 찾아 나섰다.
양반은 기뻐하며 곧 승낙 하였다.
부자는 그날로 쌀을 고을로 들여보냈다.
군수는 가난한 양반이 쌀을 다 갚나

놀랍고 이상스러워 양반을 찾아 갔다.
그랬더니 양반은 상민의 몸차림을 하고 길가에 엎드리어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고 `소인`을 개올리는 것 이였다.
군수가 놀라서 일으키려 하자, 양반은 더욱 공손히 엎드리면서 양반을 팔아 쌀을 갚았으니 저 부자가 양반이고 자기는 상민이라 하였다.
사정을 알게 된 군수는 부자를 의리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나서 단둘이 사고파는 것은 후에 말썽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여 문서를 만들어 증거를 남겨야 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고을 안의 사람들을 모두 모여 놓고 양반 매매문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문서에는 양반이 행해야할 여러 가지 행동이 구체적으로 지적되어 있었다.
죽 내려 읽던 문서의 내용을 한참 듣고 있던 부자는 서운해 하면서 양반은 신선과 같다고 하던데 이런 것만 가지고서야 누가 양반 노릇을 하겠노냐고 하면서 문서를 좀 이속이 있게 고쳐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문서를 고쳐 작성 하였는데 새로 만든 문서에는 양반들이 누리는 호화로운 생활과 권세, 백성들에 대한 공공연한 억압과 착취 ,행위를 용인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부자는 문서를 끝까지 읽기도 전에 혀를 빼물고 "그만두시오, 그만두시오, 이렇게 맹랑하다구야. 아니 그래 나를 도적으로 만들 작정이요 " 라고 하면서 고개를 흔들고 가버렸다.

부자는 그 후 두 번 다시 양반소리를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오늘날과 같이 정치적으로 평등한 사회에서는 이러한 양반 적 행동방식이란 어불성설이며,이것을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인간이란 증거가 된다.
인간은 다른 누구를 희생시켜 무엇인가를 성취할 권리가 없다.
그것이 역사상 아무리 위대한 업적이 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옳지 않다. 그래도.. -탐구스쿨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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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반전을 읽고나서 양반전 -탐구스쿨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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