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아이들도 다 아는 작가! 앤서니 브라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엔 숨은 그림이 있다. 앤서니 브라운의 이야기엔 따뜻한 유모가 담겨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앤서니 브라운을 좋아한다. 나도 좋아한다. 우리 반 아이들도 읽은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모아본다.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명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작가이다. 초현실주의 화가인 마그리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은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또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풀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고 깊이 공감하는 작품들이 많다.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앤서니 브라운은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지금까지 약 40여 권의 그림책을 발표했다. 그리고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두 차례나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또한 20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도 받았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30여 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으며, 거의 모든 책들이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다.
그의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은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술관에 간 윌리(2001년)]와 [돼지책(2002년)]은 외국 번역 그림책으로는 드물게 2년 연속으로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2005년에는 존 버닝햄과 함께 ‘행복한 그림책 여행 존 버닝햄 & 앤서니 브라운 전’이 성곡미술관에서 열려 국내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가의 말
그냥 아이들이 보고 읽고 생각하도록 북돋을 뿐이다. 그림과 글의 관계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 그림 속에 숨겨둔 단서를 찾아야 한다. 나는 어린아이들을 높이 평가하는데 그들은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좀더 나이든 아이들은 보는 법을 잊어버리고 피상적으로 본다. (2003년 4월 9일 동아일보에 실린 인터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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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미술관에 간 윌리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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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1998년 10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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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논장 / 2002년 8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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