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이론들을 이해하기 쉬운 샘플들과 함께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만약 미국에 사시는 분이라면 전화번호부책에 난무하는 지저분한 광고들이 실제로 이 책의 나쁜 디자인의 예로 나오는 걸 보고 속이 후련해져옴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으로 단련하고 나면 더 수준높은 책을 더 재밌게 감상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소스보고 역추적해서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면서 모든 스텝을 짚어주는 책. 이해하기 쉽고 보기에도 좋은 책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타일도 바뀌도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니 계속 출간되었으면 한다.
음식에 인테리어까지 모두 신경쓰고, 배부르지 않게 미각을 살리게 하고 싶은 날!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와인 소스로 그 전날 마리네이드를 해야한다거나 하는 일도 있지만, 역시 특별한 날을 위해 전날 재료를 재어 두는 것 쯤이야~ 그리고 재료들을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설명해주니 한눈에 알수있다.
남친이 닭을 좋아하는 관계로 이 책을 구입해서 봤는데 별로 하고싶은 욕심이 안 생기는 책입니다. 그냥 맛도 그럭저럭 괜찮기는 하지만, 요즘 얼마나 이쁘고 화려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법이 많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은 보통 대충 끓여 먹는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게 한 책입니다. 요리사가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요리사가 가정주부에게 가르쳐 주면, 그걸 가정주부가 실습해 보는 걸 책으로 보여주는 건데요. 확실히 요리집에서 먹는 맛과는 좀 다르지만, 음식은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