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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조국 지음 / 한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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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사회에 또하나의 쓰레기를 투척 한 셈. 양심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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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자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7
페데리코 안다아시 지음, 조구호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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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를 배경으로한 실재인물을 토대로 픽션화한 소설.
마테오 콜롬보라는 해부학자가
창녀촌의 모나 소피아를 사랑하게 된
이야기.
초반부에는 해부학자의...시체를 구해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파는 혹은
시체에 성욕을 풀기도하고
신부들의 욕정을 푸는데 시체인 양
위장하여 창녀를 데려오기도...

한 갓난 여자아이의 창녀로 길러지는
과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여자아이는 창녀로서 아주 끼가
다분함을 안고 태어났다고할까?
아이였을때부터 소아기호가있는
발기안되는 할배의 성적대상이 되기도한다.

어릴적부터 창녀끼가 다분하고
생각지도 못한 말을 하는...
그리고 장사를 할줄 아는...

해부학자인 마테오 콜롬보가
여자의 음순사이에 유독 크게느껴진
비너스의 사랑(클리토리스 )을 발견하고
처음엔 양성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알았다가
여자시체들을 통해
누구나 갖고있는 것으로 알게되어
세상에 알리려하나
당시엔 가톨릭교회법이
가장 큰 법인지라( 지구가 돈다고 말하면
처형되듯이 ...)
가톨릭재판관에서 무죄판결은 받으나
교황의 명으로 금서로 결정난다.
당시엔 여성의 존재란 그지위도 낮고
음란한 육욕을 보이는 여자는
마녀로 재판되어지는 시대였기에...
대부분의 여자(수녀도...)는 클리토리스에
의해 쾌락을 얻고
머리가 땅에 닿아지고
발끝으로 서며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몸을 뒤트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는
그시대상의 센세이셔널한 내용이었기에...
여자는 성욕을 느끼는 대상이기보다
자손을 낳고 기르는 대상이며
육체적 쾌락은 남자만이
느끼는 거라고 믿었던 그시대의 통용되는
생각이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애정과 거리가 좀
있었으나
종반부에 마테오 콜롬보가
모나 소피아를 마음에두고
그녀와 단둘이 살고싶어
그녀를 찾아갔으나
지독한 매독으로
그녀의 가랑이사이는
노인의 입술처럼 말라있고
뼈만 앙상한채
숨을 가쁜채로 누워있는
그녀의 비너스의 사랑을 만져주었으나
이제 시간이 되었다는 말을 남긴채
숨을 거두게되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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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 알라딘 크레마 touch -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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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크레마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며 때론 여행지에가며 친구가 되어주는 벗이고 총알배송보다 더 빠른 내서재의 리프레쉬로 업데이트되며 새로움을 안겨주는 작은 책장이다. 깜박임이 장애로 느끼기 전에 잠시나마 머리속에 감동을 새기는 과정이라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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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덕 2013-05-15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출퇴근 긴 시간 동안 나의 다정한 친구가 된 알라딘 크레마, 처음 우려와는 달리 집을 벗어났을 때, 책을 읽을수 있는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가끔 화면이 정지해 버리고 재부팅할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의 문제는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아뭏든 알라딘 크레마가 독서를 사랑하는 많은 독서애호가들에게, 만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료체험] 알라딘 크레마 touch - BLACK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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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전자책을 교보의 아이리버HD로 접했는데요.
그동안 다른 인터넷서점에서 크레마의 구입을 계속적으로 망설였었죠. 자주 이용하던 서점을 예스24에서 알라딘으로 옮기고자 했었기에 예스24와 알라딘의 조건이 비교가되면서 망설이던중 무료체험기회를 이용해봤습니다.
깜박임에 대해서 많은 말씀들이 있는데 제가 아마존 킨들을 써봐서 아마존도 깜박임 있습니다.
교보 아이리버도 있고, 교보 SAM도 깜박임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감수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크레마의 또다른 느낌은 화면터치가 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분들에게
전자책의 밑에 나열된 문자버튼을 눌러가며 화살표방향키를
이동해가며 엔터키를 누르는 것도 상당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물론 터치가 단점으로 나타날때도 있습니다.
무심코 잡은 손이 화면 터치를 하게되면 내의지와 상관없이
다른페이지나 다른 곳으로 가버리기도 하죠.

또한 가격면에 있어서 아마존킨들의 초기제품과도 가격이 비슷합니다.
아마존 킨들의 장점은 신용카드번호를 입력해놓으면
다음부터는 책구입이 상당히 쉽게 진행되는 점이
매력이더군요. 하지만 기기분실시에는 곤란함을 겪을 듯.
교보의 아이리버보다 묵직한 맛이 있고

전자책은 오로지 책읽는 부분에 집중하게 되는 도구라 생각합니다. 더 좋은 기기 많습니다. 갤럭시탭,아이패드 등...
하지만 배터리 부분때문에, 배터리가 너무 일찍 닳아버려서
책읽기를 포기한다면 너무도 아쉽겠죠?
그 아쉬움을 삭혀줄 도구...
크레마 입니다.... 그중에서도 알라딘 크레마.
알라딘의 최근 더 좋은 점은 중고서점을 겸하고 있어서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을 팔 수 있다는 점이고...
예스24가 정치인들에 연관되고 관련주가 오르는 등,
보기좋지 못한 부분에 실망되어서 알라딘으로 건너왔습니다.

물론 양적인 부분은 아직 예스24이겠지만,
오프라인의 확장으로 알라딘의 상승세도 커지리라 보입니다.
알라딘과 알라딘크레마, 어떠신가요?
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전자책이 종이책의 느낌을 다 전해주진 못할 겁니다.
하지만 총알배송보다 더빠른 와이파이를 통해
크레마의 내서재를 보며 리프레쉬 버튼을 누르다보면
택배배송마져도 기다리지못하는
성격급한 분들에게 자그마한 지체없는 감동을 누리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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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비타민 - 전2권 -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 마음이 예뻐지는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인생에 때때로 시련과 고난이 찾아온다. 그리고 쓴맛을 본다. 쓴맛뒤에 맛보는 사탕맛이란... 이 책은 떨어질데로 떨어진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보며 앞길을 디디게 하는 힘이 있다. 절망앞에서 다시 눈뜨게 하는 책, 무력해져 의욕을 잃어 날개조차 달려있는 줄 모르는 당신에게 커다란 용기가 되어주리라 믿는다. 책의 판형도 소책자 형태로 되어있어 공부하다 지쳤을 때 아님 직장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었을 때 화장실에서 읽으면 어깨 펴고 다시 되돌아 오지 않을까 감히 제언한다. 우린 세상을 다 배우고 살아가지 않는다. 부족한 존재들이다. 그리고 남에게 상처주고 또 상처입는다. 그 마음에 발라주는 빨간 머큐롬 같은 책이다. 두고두고 곁에 놓고 읽을때마다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날개짓을 힘차게 해보게하는 조언자라고 생각한다. 책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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