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를 배경으로한 실재인물을 토대로 픽션화한 소설.마테오 콜롬보라는 해부학자가창녀촌의 모나 소피아를 사랑하게 된이야기.초반부에는 해부학자의...시체를 구해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파는 혹은시체에 성욕을 풀기도하고신부들의 욕정을 푸는데 시체인 양위장하여 창녀를 데려오기도...한 갓난 여자아이의 창녀로 길러지는과정이 나오기도 한다.그여자아이는 창녀로서 아주 끼가다분함을 안고 태어났다고할까?아이였을때부터 소아기호가있는발기안되는 할배의 성적대상이 되기도한다.어릴적부터 창녀끼가 다분하고생각지도 못한 말을 하는...그리고 장사를 할줄 아는...해부학자인 마테오 콜롬보가여자의 음순사이에 유독 크게느껴진비너스의 사랑(클리토리스 )을 발견하고처음엔 양성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알았다가여자시체들을 통해누구나 갖고있는 것으로 알게되어세상에 알리려하나당시엔 가톨릭교회법이가장 큰 법인지라( 지구가 돈다고 말하면처형되듯이 ...)가톨릭재판관에서 무죄판결은 받으나교황의 명으로 금서로 결정난다.당시엔 여성의 존재란 그지위도 낮고음란한 육욕을 보이는 여자는마녀로 재판되어지는 시대였기에...대부분의 여자(수녀도...)는 클리토리스에의해 쾌락을 얻고머리가 땅에 닿아지고발끝으로 서며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몸을 뒤트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는그시대상의 센세이셔널한 내용이었기에...여자는 성욕을 느끼는 대상이기보다자손을 낳고 기르는 대상이며육체적 쾌락은 남자만이느끼는 거라고 믿었던 그시대의 통용되는생각이었다.전반적인 분위기가 애정과 거리가 좀있었으나종반부에 마테오 콜롬보가모나 소피아를 마음에두고그녀와 단둘이 살고싶어그녀를 찾아갔으나지독한 매독으로그녀의 가랑이사이는노인의 입술처럼 말라있고뼈만 앙상한채숨을 가쁜채로 누워있는그녀의 비너스의 사랑을 만져주었으나이제 시간이 되었다는 말을 남긴채숨을 거두게되는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