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이는 문구들도 한 번씩 날 돌아보게 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동물들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함부로 대하고...
이젠 좀 그런 일은 없어졌으면...
또 삼천포행인가... 하하^^;;
이 책은 대부분이 사진이고 대부분이 냥이 입장의 대화라고 느껴졌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작가님의 글과 사진을 보며 꼭 많이 가져야 행복한 것은 아님을 깨닫기도 했다.
냥이 사진일 뿐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고, 많이 행복하게 하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이 작가님의 고양이 시리즈는 한번 다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다 들었다.
세상의 집사님들은 아마도 다 이런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재미있고 힐링 되는 그런 작품을 만나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오남매한테도 더 잘해주어야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