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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하는 교감여행 - 태교에서 첫돌까지
김인혜 지음 / 이담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아기와 함께하는 교감여행
태교에서 첫돌까지
오감자극 여행으로 아기의 두뇌와 정서 발달이 쑥쑥
글 김인혜
내가 아이를 가졌을때만해도 벌써 7~8년전 인데
그때에도 태교에 민감,예민하던 시절이었다.
이제는 세부적인 태교방법이 소개되는 책자들을 보면서
늦둥이를 꿈꿔본다.
최근 관심이 대단한 태교여행!!!
아이를 갖으면 최대한 몸을 아끼고 적당한 운동외에는
에너지 소모도 하지않던 때 하곤 달리
여행을 꿈꾸는 지금.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부부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
어느 곳으로 가서 어떤 것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아이와 교감을 느낄만한 장소를 만나 태아때부터
부모의 긴밀한 교감을 느끼며 성장시킬수있을까?
사실 처음 이 책을 받아보고는 실제 여행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출산 준비에 관한 부모의 마음가짐의 여행이랄까?
그정도 예상했는데 태교여행이라니~
조심해야할 부분들과 미처생각지못한 돌발적 상황이 있으면 안되는 여행이기에
더욱 걱정되고 많은 준비를 해야하는 여행이다.
그 여행이 해외라면 더더욱~
아무리 순한 아기라도 태아때부터 돌까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여행은 쉽지않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김인혜작가의 여행담과 노하우를
책을 통해 엿보면서 여유로운 마음을 얻길바란다.
그 작은 여유로움에서 변수가 일어났을때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질수잇니까~
여행을 통해 갖을 수있는 아이와 나와의 특별해진 유대관계를 만나보자.
사실 지금의 큰아이와 4살때 즈음부터 조금씩 나들이를 하고있다.
어린애가 뭘 알까? 싶기도하고
뭔가를 보여주어도 기적이나 할까?싶기도 하다.
솔직히 당시에 그 아이에게 뭔가를 표현하길 바라는 엄마가 참 미련한건데..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이야기 하곤한다.
아이가 표현하는 언어적인 것에만 치중하지말고
비언어적인 몸짓이나 표정에 좀더 예민하게 살펴본다면
아이가 설명하고자하는 마음을 충분히 알아채고 느낄수을것이다.
아이와 함께 태교에행에는 근교 호텔부터 도쿄여행, 하와이 여행,큐슈 온천여행,
방콕여행등이 나와있는데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않을 예비지식과
관광 가이드등 앞으로 아이와의 여행계획을 갖고있는 모든 부부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여행떠나는 준비물부터 첫비행에 관한 지식 ,장시간 지행, 호텔선택,
해외여행 공통 준비사항, 여행지 응급처지 할 곳과 병원 알아둘 것,
아이와 함께 갈 여행지소개, 여행 일정, 외국 육아 사이트 이용법,
이기용품 블로그 소개등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수있는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아이와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가야지! 마음먹으면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막연하고 망막하다가
애가 좀더 크면가야지하고 포기해버리기 울쑤이다.
이 책을 참고로 많은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