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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간귀신이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4월
평점 :
뒷간 귀신이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가문비 어린이
교과연계 추천도서 뒷간 귀신이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뒷간 귀신하면 '똥떡'을 떠올리며 무서워하던 아이들.
시골집에서 듣는 이야기 중 귀신이야기를 좋아하면서도
무섭게 자리잡았던 뒷간귀신의 이미지를 벗어버리지못하면서도 또,방귀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잡기에 충분하다.
할머니도 아닌 뒷간 귀신이 들려주는 똥의 비밀.
뒷간 귀신이 누굴까? 뒷간 귀신은 예사날 화장실인 뒷간을 지키는 여자 귀신을 말하는데
성격이 변덕스럽고 노여움을 잘타 건드리지않는것이 좋다고 여겼던 뒷간 귀신.
두려움의 대상으로 뒥산에 들어가기전 기침을 하는 에티켓을 보이지않거나
뒷간 귀신을 놀라게하면 화를 당하게 된다고 믿었단다.
뒷간 귀신은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세는것을 일삼아 시간을 보내며
뒷간에 머무는 날은 6일,16일,26일등 6자가 들어있는 날이라고 한다.
뒷간에 빠지는것은 이 뒷간 귀신이 화가나서 심술을 부리는것으로 여겼던 옛날 사람들은
화가난 뒷간 귀신을 똥떡으로 달래기도 했다.
여름방학, 시골할머니댁에 놀러간 창희와 세라 남매가 뒷간에 빠지면서
뒷간에 빠진 사람은 빨리 죽는다는 속설이 있어 할머니가 똥떡을 준비해주시는데
그 똥떡을 먹은 뒷간 귀신이 나타나 창희와 세라 남매에게
똥에 관한 갖가지 이야기를 해주면서 친해지는 동화 형식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우리세대에도 겪었던 채변봉투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요강 이야기,
아버지 또을 맛본 효자 이야기,
우리나라 역사나 역사적 인물에 관한 똥 이야기,혹은 임금의 이야기도 있으며
뒷간 귀신이 된 남 선비의 첩 이야기는 처음 듣는 이야기로 흥미로웠다.
액막이 똥떡의 유래와 똥으로 키우는 동물들, 옛날 화장실 뒷간,절의 뒷간 해우소,
더럽기만한 똥을 거름으로 사용하거나 약으로 쓰는 똥, 동물들의 똥 이야기와
지금은 휴지로 사용하지만 휴지가 없던 옛날에는 무엇을 사용햇는지 동화형식으로
뒷간 귀신이 창희와 세라를 찾아와 이야기를 해준다.
무시무시한 뒷간 귀신과의 똥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
소름끼치게 무섭던 뒷간귀신이 차츰 옃집 아줌마처럼 느껴지는 모양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에 관한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뒷간 귀신을 기다리게 되는 아이들.
똥의 여러가지 쓰임중에 똥물을 무기로 사용해서 적의 전투력을 저하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은 저마다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똥 만큼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방귀이야기.
우리나라에서는 예의,에절을 중시하여 함부로 방귀를 끼거나 하지않고 조심한다.
하지만 다른나라는 방귀를 주저없이 아무대서나 뀐다고 하는데
그것이 고대 이집트에서 있었던 일로 방귀를 길조로 여겼다 한다.
또한 호아제가 바우기를 참다 병을 얻어 시름시름하다 죽은 소식을 듣고
로마시민은 앞으로 어디서든 방귀를 뀌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한다.
이처럼 바우기에 대해 관대했기에 고대,중세,근대에 까지 사람들은 바우기를 주저없이 끼었다네요~
더욱 재미나는 사실은 세계 다른나라 사람들은 화장지가 나오기전 무엇을 사용했는지~
그 화장지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알아보며 아이들과 재미있는 똥,방귀 이야기를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