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케네스 & 글로리아 코플랜드 지음 / 사랑의메세지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케네쓰 코플랜드와 글로리아 코플랜드지음
최양주 오소희 옮김/ 사랑의 메세지
이 책 서평 신청하면서 여러번 망설이고 또 망설였답니다.
전 엄마 뱃속에서 부터 교회를 다닌 소위 '모태신앙'이지만, 청소년기에 혼돈의 시간을 거치고
다시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가지 못한 길잃은 어린양입니다.
부모님의 강요에 의한 교회생활을 하면서 삐뚤어질테야~하는 반감을 가지고 말씀을 뒤로하면서도
창피스럽지만 아직도 부모님의 테두리안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교회 생활을 하고 있지요.
어릴때는 믿음의 자녀라고 나는 구원받은 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성장하지 못한 어린 생명 그대로 입니다.
그래도 저는 어릴적 믿음을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부모님과 상관없이 주님의 평온함으로 돌아갈 것을 믿습니다.
살아오면서 그런 믿음은 나를 더이상 세상 깊은 곳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길잡이해 주는 손길을 느끼며 컸답니다.
지금의 나, 나를 돌아보면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의 내면을 갖고 있는 것을 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1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하지만...
결혼 생활을 통해 온전한 합을 이루지 못한 것일까요?
결혼이 안정이란 명제를 실천하지 못해서 일까요?
많은 의문을 저에게 합니다.
그러며 만난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저에게 다가온 말씀들은~ 천사들이 보호한다.기다려라,응답이 온다.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입니다
나에게 온전한 믿음이.맹목적인 믿음이 있다면~
그 안에 들은 말씀은 현재를 살고있는 저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고 위안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 안에 거하는 모든 사람을 구원해 주십니다'
내 믿음으로 하나님의 군사, 천사가 나를 감싸고 나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나 구원을 얻는 방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아는 믿음이 아닌 가슴과 영으로 느끼는 믿음 뿐임을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진실된 사랑을 행 할때 세상에서 갖는 더이상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두려워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책으로가 아닌 어릴적 제 작은 신앙으로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