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번지 유령 저택 5 - 할리우드에 간 삼총사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456 BOOK 클럽

 

 43번지 유령 저택

 

 5.할리우드에 간 삼총사

케이트클리스 글/M.사라 클리스 그림/노은정 옮김

 

 

 

케이트 클리스와 M.사라 클리스자매의 43번지 유령 저택 시리즈.

자매가 어릴적부터 동화를 재밌게 해석해서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였고,

배우이자 이모인 마리 클레어 코스텔로 아버스의 영향을 받은듯하다.

자매는 영화를 즐기며 살고 있다.

43번지 유령저택은 편지글과 신문,메모등으로 이뤄진 책인데

보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그 상황들이 영화처럼 그려진다.

<43번지 유령 저택>은 2009년부터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도서선정,미국17개주의

각종도서상 및 후보에 오르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이름이 궁금해지면서 번역된 이름들이 케릭터를 잘 살려주고 말해준다.

부루퉁B.그럼플리,올드미스C.스푸키,드리미 호프

이 세명이 한 가족이 된 주인공 삼총사이다.

이번은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사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사 사장 무니만B.블록버스터,그의 비서 마이 못데드라,

영화감독 지지D.드러운,오들오드리 오스카,나잘난 거만씨등

이름만으로도 어떤 사람일지 상상하게되는 독특한 이름의 소유자들이다.

 

부루퉁과 올드미스,드리미 호프가 셋이서 만들고 있는

43번지 유령저택...

그들이 쓰고 있는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제의가 들어옵니다.

부루퉁은 탐탁치않았으나 모든 경정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결정되기에

올드미스와 드리미의 찬성으로 영화 제의를 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약서도 꼼꼼히 보지도않고 덜컥 계약을 했네요.

시작부터 뭔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옵니다.

주인공들이 모두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줄알았는데

올드미스 대신 원로 영화배우 오들오드리 오스카가 올드미스역을 맡았답니다.

뭔가 삐끄덕거리는것이 영화 제작이 순조로울것 같진않군요.

앞으로 벌어질 할리우드에서의 사건사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진진합니다.

 

 

감독  지지 D.드러운

출연  부루퉁 B.그럼플리, 드리미 호프,올드니스C.스푸키(진짜 유령).

제작 및 배급  무니만 블록버스터 영화사

완전 전체 관람가

거비나 제거 대작전

 

책의 뒷표지는 영화포스터로 만들어서 눈길을 잡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편지글이나 메모 형식과 신문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이런 기발한 생각은 어떻게 해냈을까? 보면서 신기할 따름이다.

편지나 신문 광고글들을 읽고 있는데 내용파악이 저절로 된다.

이야기의 내용을 편지,신문광고에 넣으며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간다.

이러니 책을 집어들은 순간부터 마지막장을 덮을때까지 책을 놓기가 어렵다.

특히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신문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과 '겁나라 빨라 신문'활용하여

신문과 친숙해지고 주요내용에 밑줄치기를 하는등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어느 학교의 교사의 서평을 보고

이번 방학 우리아이와 함께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번 5편 할리우드에 간 삼총사에서 주인공 가족에서

오들오드리 오스카님이 드리미의 할머니가 되어주심으로 한가족이 되었지요.

또 다시 기대되는 다음편을 우리는 또 목빼고 기다리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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