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보리 어린이 문화.겨레상징 동식물 1
보리 편집부 지음, 박건웅 그림, 임병국 생태 세밀화 / 보리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랑이

 

보리 글/ 박건웅 그림/ 보리

 

 

보리 어린이 문화 * 겨레상징 동식물 1  호랑이

 

호랑이는 우라말로 '범',혹은 '밤'이라고 불리웠대요.

옛날부터 우리나라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는데

'백두산 호랑이'같은 우람한 호랑이도 있었지만 몸집이 작은 '칡범','표범'도 살았어요.

맹수가 많은것에 비해 옛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에 너무나 약했으니

호랑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너무 무서워 신성하게도 여기고 영물로도 여겼대요.

혹은 무서움을 이기려고 이야기속에서

호랑이를 바보스럽게 표현도 하고 골탕을 먹인다던지~하며 무서움을 달래었지요.

무서움을 우스움으로 바꾸어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과 슬기를 길렀답니다.

 

첫째마당/옛 이야기 그림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둘째마당/옛 이야기 만화 [호랑이 형님]

셋째마당/생태이야기 [깊은 산골짜기 힘센 주인 호랑이]

넷째마당/우리 문화 속 호랑이 [신성한 호랑이,익살스런 호랑이]

 

 

*첫째마당 해님달님 이야기는 그림책으로 이뤄져있구요.

 

*둘째마당 호랑이형님은 만화형식으로 이야기가 꾸며졌답니다.

 

*셋째마당 생태이야기는 호랑이의 생태인데,

깊은 산골짜기에서 호랑이가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수있게 나와있답니다.

사냥하는법,산골짜기에서 주인으로 사는 호랑이의 삶,짝짓기,

그리고 호랑이의 몸의 특징,흔적,호랑이와 닮은 동물등 자세한 생태과학지식이 있답니다.

 

*넷째마당 우리 문화속의 호랑이인데요.우리나라는 산이 많아 호랑이가 산골짜기마다 살았는데,

여린 사람들에게는 호랑이에대한 두려움이 어찌나 컸던지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신령스런 산신으로 모시고,수호신으로도 만들었대요.

그래서 인지 유독 우리나라에 호랑이 관련 문화유산이 많은거랍니다.

우리나라 땅 도 호랑이를 닮았고,88올림픽 상징동물도 호돌이였었지요.

지금은 동물원에나 가야 볼수있는 동물이지만,

호란이는 오래전부터 우리 삶속에 깊이 들어와 우리 겨레의 문화속에 상징으로 자리잡았답니다.

옛이야기속에서~그림속에서~호랑이 모형의 조각들속에서~우리는 만날수있지요.

 

한권의 호랑이 책속에서 옛이야기, 만화, 생태이야기,우리 문화와 연관되 호랑이등

'호랑이' 키워드 하나로 다방면의 내용을 만날수있는 책이랍니다.

 

유아,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호랑이의 관련된 이야기를 부담없이 펼쳐보여주는

보리의 어린이 문화 겨레 상징 동식물 1편 호랑이를 만나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