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1-2 (2018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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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챙기기 좋은 초등수학기본서! 1학기에도 도움받아 8주완성으로 2학기에도 준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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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를 골랐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
노부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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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면서도 포근한 단어! "엄마"

아이와 엄마의 연을 어떻게 맺는지 너무 궁금한데... 아이가 엄마를 골랐다니!!

그림도 이쁘지만 제목부터 흥미로워 호기심 가득하게 골라본 책이에요.


책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기억하는 아이들을 만나서 쓴 그림책이라고 해요.

신기한 것은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 왜 태어났니?"라고 물었을때, 하나같이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태어났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엄마가 기뻐해 주는 거에요. - 작가의 말-중에서....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태어났다니, 너무 가슴 뭉클한 얘기 아닌가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인 노부미의 신간 그림책 "내가 엄마를 골랐어"는

아기가 태어날 엄마를 고른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내 아이가 부모와 자녀로 만난 것이 얼마나 특별하고 놀라운 일인지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책이랍니다.

 

"나는 저 엄마로 정했어요!!" 책의 첫페이지 부터 귀여운 아가 했던 말이 너무 흥미로워요.

 

"저사 람은 얼렁뚱땅 요리도 엉망진창잉야. 게으른데다 엄청난 먹보야..."

헐!!! 제 얘기 하는 줄...책 읽으며 엄청 찔렸구요. ㅋㅋ

 

"괜찮아요! 나는 엄마가 나한테 뭘 해 주길 바라는게 아니니까요."

"나는 엄마를 기쁘게 하려구 태어나는 거예요."

 

 

둘째가 태어난지 20개월도 안되서

임신기간이 엊그제 같은데....

아이가 뱃속에 있었던 때의 기억을 되살려 주더라구요.

그림책의 엄마처럼 정말 이것저것 열심히 먹었구요.ㅋㅋ

아기는 엄마가 안좋은 음식을 먹을때마다 뱃속을 빵빵 차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아기에요.


아기가 배속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어..

"역시! 엄마는 알고 있어. 엄마와 나는 한몸이니까."

"엄마 배속도 좋지만 이제 슬슬 나가야 겠어."

아이들은 자기가 태어난 날을 정한다고 하지요.

저희집은 첫째는 예정일보다 2주 일찍...둘째는 예정일보가 1주 늦게 태어났는데요.

그걸 보면 정말 인것 같기도해요^^

 

 

아이도 엄마도 힘든 출산의 시간!

힘든 시간을 견디고 감격스럽게 태어났어요.

두 아이를 품에 안았을때가 생각나 그림책을 보며 뭉클했어요. ㅠㅠ

 

"수고했어. 사랑해, 아가야!"

 

"그건 먹는게 아니야."

"낙서하면 안된다고 몇 번을 말해!"

"위험해"

책 속의 엄마와 저는 왜이리 닮은걸까요...??

 

"있잖아요, 태어나기 전에 내가 하늘에서 엄마를 골랐어요."


"엄마를 기쁘게 해 주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맨날 엄마가 혼만내고 기뻐하지 않으니까 태어나지 말걸 그랬나 싶어요."


"너는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태어났는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화만 냈구나. 엄마가 미안해!"

 

 

엄마는 네가 태어나서 정말정말 행복해.

태어나 줘서 고마워. 나를 엄마로 골라 줘서 고마워.

그러자 아기는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낳아 줘서 고마워요."

 

며칠전  큰아이가 어버이날이라고 편지를 써왔는데.

"엄마, 아빠 사랑해요.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적었더라구요.

책을 보며, 아이가 썼던 편지를 떠올리며 마음이 따뜻했던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가 학교에 돌아오더니, 책상 위에 있던 그림책을 정말 집중하고 열심히 보더라구요.

어땠어? 하고 물었더니, "재미있었어...ㅎㅎ"하고 간단하게 말했지만요

한 자리에서 엉덩이 한번 안떼고 끝까지 책을 주~욱 다 읽어버린건 흔치 않는 일이기에...

아이들에세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그림책인것 같아요.

 

책에서 말하고자 했던 엄마의 말을 우리 아이도 잘 기억하기를 바래요.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도 부족함이 없으니까요...

오늘도 돌아오면 사랑한다고...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다시 한번 말해야 겠네요^^

 

투닥투닥 아이와 지친 일상의 시간들!!

엄마도 힐링되고, 아이도 잘 보는 그림책

"내가 엄마를 골랐어!" 한번 읽어보시는건 어떨지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라 그림책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드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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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기본편 1단계 - 초등1.2학년 대상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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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국어교과는 모든 교과목의 기본이 되는 과목이죠.

모든 문제나 현상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 국어 능력은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수학적 능력이 아무리 우수하다 하더라도

정작 국어를 잘 하지 않으면 그 진가를 발휘하기 힘든것 같아요.

그만큼 국어교과는 다른 교과에 미치는 영향력도 상당하고...모든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그래서 그럴까죠? 저도 아이와 함께 수학학습지를 푸는데 서술형이나 사고력 문제들을 풀때 힘들어 하기도 하구요.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을 아이가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아이와 수학공부를 하면서 국어독해, 독해력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루 15분 국어 독해력의 기틀을 다지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이 교재라면 아이의 국어독해 능력을 기르는데 괜찮은 교재인것 같더라구요.

매일매일 조금씩 풀어가며 초등국어 독해력을 키워나가기 좋은것 같습니다.

초등 1,2학년 대상인 1단계를 먼저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하루에 15분씩 1주 5회 2달 완성 과정이더라구요.

하루 2페이지. 학습량이 많지 않아 아이한테도 부담이 없이 풀어나갈수 있어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은

1. 체계적인 독해력 학습

2. 넓고 다양한 배경지식

3. 초등 어휘와 어법 완성

4. 자기주도 학습

5. 통합교과 사고력

6. 독해력 기본완성

 

을 기대해볼수 있는데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시면 주차별 공부하는 글감의 종류가 보이실텐데요.

설명문, 실용문, 문학, 논설문 등..다양한 글감과 재미있는 소재, 교과연계된 부분은 따로 표시가 되어있어요.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기 좋은 풍부한 글감입니다

 

1주차 1회를 풀때는 아이도 저도 난감했어요.

이전에도 국어문제집, 국어학습지를 안풀어본건 아니였지만요.

글감들이 전래동화, 명작동화같은 익숙한 유형의 글감들이었던데다 문제가 많지 않고 거저 주다 시피하는 (답이 뻔히 보이는...ㅋ) 문제들로 구성된 교재였거든요.

 

1회차는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한 설명문이었는데요.

글의 다락에 대한 개념도 없었던 데다, 딴에는 어려운 낱말들도 많았었나 봐요.문제 풀기를 정말 어려워했어요.

앞에서 설명드렸듯 이 교재는 보통 회차당 15분 전후로 끝이 나는데요.

 

첫날은 40분이나 걸렸다는요.ㅜㅜ

아이와 함께 단락의 구분도 해보고...문제에서 많이 나온 낱말도 찾아가며...

문단에서 표현하고 하는 요지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것 같아요.

 

아이의 독해력이 부족해서 시작한 교재였지만, 첫날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 해서 엄마입장에서는 당황스럽더라구요.

엄마표 학습의 장점은 내 아이의 특성에 맞게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지만,한번씩 엄마가 세운 기준에 못 미칠때 마음 다잡는 일이 제일 어렵더라구요. ㅠㅠ

 

 

 

학습을 마치면 '평가 붙임딱지'가 있어 자기주도 학습을 가능케 해주는데요.

아이는 어려웠는지'어렵다'딱지를 붙여놓았더라구요. ㅋ

2회차 날엔 명절의 종류에 대한 설명문 글감을 풀어보았어요.

가을 1학년 2학기의 교과 연계가 된 글이기도 하더라구요

 

2회차엔 전날보다 많이 수월하게 풀 수 있었어요.

글의 목적 파악하기,글의 대한 설명에 대한 문제도 잘 풀어나갔습니다.

매 회차마다 독해력을 기르는 7문제가 있는데요.

중심생각을 묻는 문제부터 세부내용, 글의 내용을 응용해야 하는 추론 문제까지 다양하게 문제가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아래엔 어려운 낱말풀이가 따로 있는데 2회차 부턴 어려운 낱말을 찾아보는 여유가 생겼어요. 따로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독해력 7문제를 푼 뒤엔 회차마다 어법, 어휘문제를 따로 풀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어요.

3단계로 복습하는 초등 어위와 어법으로 1단계는 지문에 등장하는 어휘를 복습하고 2단계는 배운 어휘 문장에 적용 3단계는 교과 과정과 관련된 어법을 공부할수 있어요.

영어 독해 공부를 하듯 해당 회차마다 지문에서 어렵거나 꼭 알아둬야 할 낱말을 확인할수 있어 좋았어요.


문제 정답률도 많이 높아지고 시간도 전날보다 반 이상 단축했답니다.

걸린시간 10분모단 좀더 걸렸지만 아이 스스로 평가하길 '천재'ㅋㅋ

전날 너무 힘들어 하더니 다시 독해력에대한 자신감을 회복해서 다행이에요.​

 

3회차는 생일 초대장 글감이에요.

평소 쉽게 볼 수 있는 초대장 내용을 통해 글을 읽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3회차도 쉽게 쉽게 잘 풀어나갔네요

 

회차별로 배경지식 더하기가 있는데요.

국어 독해력을 기르는데 필요한것은 배경지식이겠죠.

해당 회차별로 지문과 관련된 내용이면서 초등학생들의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이 있어 좋았답니다.

3회차엔 생일 케이크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알고있는 지식을 보기 좋게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은 좋은 성적을 이끄는 힘이 되겠지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을 푸시면서 다양한 글감으로 배경지식을 쌓고!

어휘와 어법을 공부하며 창의적인 문제로 완성하는 통합교과 사고력을 기를수 있겠어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지 않아 꽃이 좋고 열매도 열린다는 용비어천가 제2장의 말처럼,국어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우리 초등학생들이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국어 독해력의 기틀을 다질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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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를 위한 지구 탐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4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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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4

어린이를 위한 지구탐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3단계 .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좋은 왜왜왜 시리즈에요.

주제가 다양해서 같이보는저도 배울께 많더라구요?

예비초등과학필독서인 왜왜왜시리즈는 추천 연령대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좋은 데요.

요새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프로젝트 수업이나 주제발표 자주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유치원 아이들도 지구에 관한 이야기...우주에 관한 내용들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데,

깊이 있게 주제에 관한 내용이 있을 땐 당황되더라구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별로 내용이 들어있어서 프로젝트 수업때 활용하기에도 참좋은 책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지구 탐험"

지구가 어떻게 생겨났을지...산을 어떻게? 화산푹발, 흙, 지하자원, 바다속 이야기까지...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충족시켜주기에 그만인 책이였어요.

 

 

푸른 행성인 우리 지구...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우주와 별은 지구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있었구요. 지구는 45억년전에 생겨났다고 해요.

얼마나 오래전인지 가늠도 안될 오래전이죠?

먼지와 기체덩어리가 서서히 뭉쳐져 하나의 행성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딸에게 들려줬네요

산은 어떻게 생긴걸까요?

초등학교 다닐때 색깔지점토로 산이 생겨난 과정을 실험했던것도 같은데요.

대륙 밑의 두개의 판이 서로 부딪쳐 땅이 구겨져 솟아올라 산이 생기게 되지요

 

왜 화산이 연기를 내뿜을까요?

땅속 깊은 곳에서 지열로 녹은 뒤 섞인 마그마가 지표 밖으로 나와서 만들어진게 화산인데요.

지각위로 흘러나온 마그마를 용암이라고 하지요.

유치원에서 식초와 소다를 가지고 화산폭발하는 실험을 한적이 있었는데...그걸 기억하며 이야길 하더라구요.

 

땅은 흙으로 덮여 있죠?

흙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화강함, 석회암, 셰일 등의 암석에 대한 이야기와 광물에 대한 내용도 살펴보았어요.

다양한 지하자원에 대한 이야기도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를 미리 접하니 아이의 배경지식도 늘어나겠죠

지구는 3/4가 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바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잖아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큰 대양들...

지난 왜왜왜시리즈 세계지도 편에서 알던 내용과 연계가 되니 또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바닷속에 사는 많은 생물들에 대해 살펴보기도 했어요.

 

지구는 적도를 기준으로 남반구 북반구로 나누어져서 적도에 가까울수록 덥고.

남극과 북극이 가까울수록 날씨가 추워진다는 걸 잘 알고 있더라구요.

지구의 날씨는 어디나 똑같이 않다는 사실도 잘 알게되었어요

날씨도 다르기에...

지역에 따라 사는 식물과 동물들도 다르겠지요?

대륙별로 사는 동물과 식물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도 했어요

사람은 지구 어디에서나 살지만 사는 환경이 달라 피부색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

다양한 언어와 풍습, 음식, 집도 다르다는걸 알아요.

 

사람은 지구 어디에서나 살지만 사는 환경이 달라 피부색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

다양한 언어와 풍습, 음식, 집도 다르다는걸 알아요.

 

책 마지막 페이지엔 '지구퍼즐'를 맞추는 활동이 있었는데요.

지난주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 나의 첫번째 세계지도를 읽고 난 후여서 인지..

6대륙을 먼저 퍼즐로 잘 맞추더라구요.

책이 주는 효과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마침 이번주 미술학원 그림그리기 주제 중 우주와 지구에 관한 그림을 그리는 날이 있었는데요.

책을 읽고 나 후여서 그런지...

지구에 바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음을 잘 인지하고 대륙도 열심히 표현을 했더라구요.

우주에 사는 행성들은 하트와 별로 표현!!

미술학원 샘에게도 지구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더라는 썰이...ㅎㅎ


플랩북 형식으로 재미있게 읽고 아이들 과학상식도 쏙쏙 올라가는 재미있었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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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 한눈에 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안네 에버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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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

나의 첫번째 세계지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좋은 왜왜왜 시리즈에요.

주제가 다양해서 같이보는 저도 일반상식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저희 딸은 초등입학이 예정되어 있는 예비초등학생인데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내용이 어렵지 않고

알찬 정보와 과학적지식이 가득해서 방학중에 읽으면 좋을만한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인것 같아요.


요새 초등학교는 국어능력, 사고력 등이 많이 요구된다는데요.

다양한 책을 미리 읽어두면 정말 좋겠죠?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아이와 함께 학습지도 풀리고 있는데요.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게 사고력 향상, 국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간 읽었던 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변화무쌍한 날씨 이야기

오늘 풀어갈 세계지도 이야기...

주제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 호기심 풀기에도 좋고, 과학적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일반상식을 높히는데...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된 이야기들을 미리 살펴보는데 여러모로 좋은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랍니다.


3단계 단계구성도 너무 좋지만, 관심있어 1단계 구성과 2단꼐 구성도 살펴보니 알찬 내용이 많더라구요.

전집으로 다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고, 특별히 좋은 책을 골라서 낱권으로 구매해도 되니 살펴보시길 바래요^^

(단계별 구매가능한 링크는 서평 아래에 걸어둘께요!)

 

 

책을 읽어보며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배워볼수 있는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에요.

재미있는 주사위 게임을 할수 있는 그림판이 있어서 책도 읽으면서

여러나라 정보에 대한 상식도 키울수 있는 재밌는 책이랍니다

 

지도책이란 무엇일까?

지구본의 모양을 보면서...

우리집에도 지구본 하나필요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북극점과 남극점 사이 한가운데를 가르는 선 '적도'

아이가 적도의 존재를 알더라구요?

유치원에서도 많이들 배우는 이야기라..유치원생이 보기에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푸른색 공처럼 보이는 이유는 지구의 2/3이 바다이기 때문이죠.

유치원에서 5대양 6대륙(7대륙?)에 관해 배웠더라구요.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 나오면 신나게 얘기하는 따님.ㅎ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독일이에요.

16개주가 모여 이루어진 나라여서 정식명칭은 독일 연방공화국 입니다.

친구중에 나라의 수도를 정말 기가막히게 잘 아는 친구가 있다고...

우리 딸도 자극받아 여러나라의 수도 공부도 좀 해보자꾸나! ㅋㅋ

북해해안은 섬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고, 세계 배들로 북적이는 킬 운하 수로.

발트 해안, 라인강, 장난감 만드는 마을로 유명한 예르츠 산맥에 관한 정보까지!

저도 몰랐던 이야기이 플랩북 형식으로 되있어서 재미있게 배워나갔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로 가봐요. (엄마가 가보고 싶은 곳이구나!ㅎㅎ)

초콜렛과 주머니칼로 유명한 스위스죠? 모차르트가 유명한 오스트리아!

두 나라 모두 유명한 알프스산맥!!에 걸쳐있는 나라더라구요.

 

알프스 산맥이 얼마나 추웠으면 5300년동안 얼음속에서 묻혀 있던 사람의 미라가 발견되었을까요?

(딸 아이는 재밌다고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하며 자꾸 보더라구요)

알프스 산속의 암석은 수백만년에 걸쳐 생겨서 보석이나 다양한 광물이 많이 발견된다고 해요!

 

유럽의 다양한 나라들!! 유럽의 46개의 나라 가운데 28개 나라가 EU 유럽연합 회원이라고 해요.

유로라는 화페를 사용하며 풍료로운 유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유럽에서 두번째로 긴강인 도나우 강 (노래도 있는것 같은데^^:)

유럽에서 가장 긴 강인 볼가강!

이스탄불은 오래되고 특별한 도시죠. 한쪽은 유럽에 다른 한쪽은 아시아에 있어요.

런던 템스강에 놓은 타워교! 로마의 콜로세움까지 깨알같이 도움되는 지식이 많이 있었어요.

아시아는 가장 큰 대륙이에요.

큰 대륙이라 다양한 기후와 환경 국기, 말도 모두 다르겠죠.

딸아이도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여행가려면 다른나라 언어를 배워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가 있는 동아시와 그리고 남아시아에 관한 이야기.

지도를 보고 대한민국을 찾아보세요! 했는데 금방 찾더라구요.

가까운 이웃나라들이라 좀더 친숙했던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저희 딸은 외국하면 '미국','캐나다'를 먼저 떠올리더라구요.

본인이 아는 국가 이름이 나오니 재미있어 했어요.

자쥬 여신상 이야기, 거대한 협곡 그랜드캐니언, 나이아가라 폭포 등에 대해서 배웠어요.

지도에 플랩북 형식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더 흥미 있어 하더라구요

 

 

남아메리카.

아마존 강의 열대우림, 정글이 유명하죠.

만화에서도 아마존 정글에 다양한 동물,식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다루어지는데요.

(배경지식이 읽었떤 책보다는 만화에서 찾는게 많아서 안타깝네요. 점점 책으로 바꿔가야 겠어요. ㅎㅎ)

열대우림의 나무들이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에 딸도 저도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더운대륙인 아프리카!

초원지대인 사바나에는 많은 동물이 살고 있죠. 세계에서 가장 긴강인 '나일강'은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구요

 

'잊지말아요! 오세아니아'

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운 5대양 6대륙에 관한 동요에서 나오는 구절인데요.

지구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라 잊지말라고 했나봐요

많은 나라중 뉴질랜드의 '키위'새에 꽂힌 딸! ㅎㅎ

 

독후활동으로 세계 여행 게임을  시작했어요.

말을 가는 도중에 앞에서 나왔던 세계 여러나라의 지식을 맞추가며 게임을 진행했어요.

모르는 부분은 앞부분으로 다시 돌아가서 공부하기도 하구요. (요건 복습효과?^^)

아이와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할수 있어 좋았어요.



다양한 플랩구성으로 재미를 더해서 아이들이 흥미있게 볼수 있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시리즈 입니다.

과학이란 어려운것이란 생각이 들지 않게 즐겁게 배울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이기도 하고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저학년까지 권장하고 있는 과학상식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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