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내용과 겹치는 것도 있지만 특히 하스몬 왕조와 헤롯왕의 통치에 대해 성서보다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성서에는 기록되지 않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어 흥미가 있다면 재미로 볼만하다. 다만 숫자나 기간을 나타내는 부분은 원저자의 오기인지 번역자의 오기인지 틀린 것들이 있다. 그 점만 감안하고 보면 유대역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