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필요해서 그래 - 김복유 묵상 에세이
김복유 지음 / 두란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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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두란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잇쉬가 잇샤에게'부터 많은 곡을 들으면서 어느 순간 팬이 되었고, 어느 순간 은혜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책을 냈다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했다.

기대한 만큼 책에서도 은혜를 많이 받았다.

읽기 쉬웠고 저자한테 많은 공감을 하고 공감을 받았다.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았고,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하나님을 오해하고 왜곡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랑이 아~~주 많이 필요한 모습까지도 말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사이사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관계가 끈끈해 보였다.

나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나도 그런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사실 자신은 없지만 하나님과 관계가 더 나아지기를 바랄 뿐이다.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

자신이 사랑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것 같고,

내세울 만한 부분이 없는 것 같고,

하나님 간의 관계에서 많이 힘든 이들에게 큰 위로의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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