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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당신에게
남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남인숙의 전작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읽을 때처럼 정신이 번쩍 드는 한편,
뭔가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다급함마저 생기는 책이다. 이건 아마 작가특유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글쓰기 스타일때문일듯.
여주인공 금련이 애인 무송과 헤어지고 몇번의 방항 끝에 무대라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회사를 옮기고 딸 아이를 낳고 부부싸움을 하고 화해하는 과정이 콩트처럼 이어지는 게 작가의 메시지를
평범하면서도 너무나 명확하게 전달해준다.
그런 콩트가 동반되지 않았다면 왜 여자와 남자가 같이 공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이만큼 피부에 와닿도록 느끼며
에세이 부분을 읽어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서 살더라도 어차피 사회에서든 친구나 가족관계에서는 남자라는 존재는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들과 어떻게 살아갈지, 그들의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 특성과 한계를 잘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이런 고민이 들 때...
바로 지금 한국의 특수성을 한껏 살린 책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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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8
천명선 지음, 구혜영 옮김, 윈일러스트 그림 / 가나출판사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는 인체이야기

시리즈가 차곡차곡 모이면서 정말로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고 그 내용이 유용한 내용들이어서 읽기에 좋다. 그래서 아이에게 많이 권유하는 책 중의 하나이다. 요번 인체이야기 에서도 우리 몸과  감각기관, 신경계등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알기 쉽게 다루어 주어 재미있게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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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영어 만화 The Wizard of Oz (책 + 워크북 + CD 1장) - 오즈의 마법사 Kelly의 영어만화 77
라이먼 프랭크 바움 원작, 이보영 진행, 조경아 그림 / 가나출판사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보영의 영어 만화 오즈의 마법사

이보영의 영어만화시리즈 중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 인데,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있는 이야기라 그런지 영어책에 대해 접근하기 쉽고, 계속이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해주어 좋다. 그리고 그림이 예쁘고 활자체도 커서 굳이 영어를 잘 모른다 해도 CD로 같이 듣고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내것이 되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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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영어 만화 Hansel and Gretel (책 + 워크북 + CD 1장) - 헨젤과 그레텔 Kelly의 영어만화 78
그림 형제 원작, 이보영 진행, 장승이 그림 / 가나출판사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이보영의 영어 만화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영어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나왔다. 마녀에게 붙잡혀위험에 처한 헨젤과 그레텔이 위험을 헤치고 무사히 빠져 나오는 모험이야기를 화려한 색감의 만화로 풀어 놓았고, 영어체가 어렵지 않아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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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의 기적 - 만화로 보는 성경
이광진 지음, 서영 그림, 백병덕 감수 / 가나출판사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베들레헴의 기적

가나출판사에서 만화로 보는 성경 베들레헴의 기적이 나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성경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이야기가 만화로 전개되어 아이들이 성경에 대해 좀더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게 나온 것 같다. 연말을 맞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번쯤 내 아이에게 읽어주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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