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 지음, 김난주 옮김 / 바다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한마디로 줄이자면, 아주 속시원한 책이다. 나는 이런 솔직한 사람의 글이 좋다. 긍정적이니.. 희망적인것도 좋지만, 냉정하게 자신을 내다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난 마루야마 겐지라는 사람에 대해 더 궁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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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온 2013-12-15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겐지는 소설가입니다만 구도적인 자세로 글을 쓰고 살아가는 걸로도 유명하죠. 물의 가족 이란 소설 추천합니다. 소설은 사회적이라기보단 인간에 집중합니다. 따지고 보면 인생엿도 사회라는 놀음에 신경쓰지 말고 너 자신을 살라는 얘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