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합니다!
장르소설 팬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특정작가의 책은 반드시 구매하여 소장한다는 점입니다.
다작인 작가들 위주로 국내,국외 출간작을 총 망라한 출간 리스트와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수첩 겹 독서록을 제작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책 모으고 읽다보면 어떤 작품을 읽었는지 생각이 가물가물할 때도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 안된 작품들을 일일이 검색하는 것도 번거롭고 그렇거든요.
에드 맥베인이나 마이클 코넬리 제프리 디버 형같은 영미 유럽작가들 뿐 아니라
일본 미스터리 작가들 역시 다작 작가들이 많습니다.
앞쪽에는 출간작과 뒤쪽에는 몇 월 몇일 읽었고 소감은 어떠했는지 간략하게 쓸 수있는 독서록 같은 형식이면 합니다. 양장본으로 제작하면 더욱 폼이 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