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의 조합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문장속에 뻗어 있는 의미의 촉수들이 나를 향해 돌진한다! 이런이런, 지금껏 사로잡히지 못하고 김영하가 더진 그물에 걸리진 못했던 내가 바보같았다 진즉에 잡힐걸~ 이제부터 난 그의 이름으로 된 모든 책을 읽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