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성안북스◆ 런던x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여행은 정말 살이있는 교육인것같아요

근데 이 좋은걸 말면서도 사실 시도하기에는 여러 조건들을 따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포기가 되다보니 쉽지가 않은 부분인듯해요

실제로 여러 조건들이 걸리지만도

이런부분을 슬기롭게 조율해서 아이들과 엄마 자신에게

멋진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 분이 있더라구요

그 대담함과 용기와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나이 마흔을 앞둔 엄마가

초6딸과 초1아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런던과 파리에서 5주간

여행을 일상처럼 보낸 이야기가 준비과정부터 하루 일상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책이랍니다~~

 


책장을 넘기면 제일 먼저 보이는

런던, 파리에서 한달 살기 여행일정이 나와있네요..


저도 런던을 희망하고 있는데 이 부분 참고가 많이 될듯해요..

 


조금 더 긴 여행을 한 엄마의 준비기간부터 5주간의

일정이 런던과  파리로 나뉘어져서 잘 나와 있어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즐겼던

그 지역의 문화들이 사진으로 나와있으면서

알짜 정보까지 소개되어있네요~


여행을 할때 경비는?

거기다 한달간 산다면 얼마나 들까? 그럼 숙소는 어찌해야하지?

이런 아주 기초적인 부분에서 부터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가서 다음부터 이어지는 모든 일상들이

그 동안 나의 발목을 잡았던 부분을 해체 시키기에 충분했던것같아요...


하나씩 찾아다니면서 그곳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여행 가이드북이나 패키지 여행에서는 절대 받을수 없는

생생한 감동이 저에게도 전해지더라구요


아름다운 도시 런던과 파리에서 한달 동안 머물며

온전히 하고 싶은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여행을 일상처럼 머물다 온 자유롭고 여유로운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보니

어느새 저도 항공권 검색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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