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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인 / 보이지않는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1,2

해리포터라면 마법사의 돌에서 죽음의 성물까지

너무나도 빠져서 읽었던 책인지라

여전히 감동이 살아있는데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이 책이

한국의 해리포터 탄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다

그렇기에 더 끌림이 있었다고나 할까~~

어릴때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 책을 만났다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책를 받는 순간

진짜 해리포터 같은 표지인데~~~

( 이 생각이 먼저 떠오르면서

엄마 아들답게 해리포터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여주니 완전 감탄을~~~)



공중에 떠 있는 집1편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이렇게 등장 인물 소개가 나와있다

아하 인물들이 적지 않은거 보니 이야기가 다양하게 흘러가겠는걸 하는 느낌과

함께 스토리에 들어가기전

흥미를 가지고 볼수 있게 해주는 부분인것같다



목차는 1, 2권 동일 하다

프롤로그를 보면서 이야기의 시작과 앞으로의 여정을 짐작해본다~


생일이 같은 아이들이 줄줄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나타난다~

그 생일은 2012년 12월 5일~ 이안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안은 백발의 할머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할머니에게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보이지 않는것을 믿느냐?~~~

이 책의 제목이 왜 보이지 않는 도시 인건지~

이 글에서 짐작이 되면서

음~~ 보이지 않는것?

우정, 지혜, 믿음, 용기, 사랑

나는 이안처럼 이것을 믿는지~도 생각해본다

어릴때는 믿었는데 이제는 믿고 싶어진것

좋아하는 것으로 바뀐지 오래인듯하다

(이제 순수함이 사라진건지 ,,,, 분명 판타지 소설을 읽는데

더불어 함께 고민을 하는 시간이 많았던듯하다)

책에 나오는 대사도 그렇고

엄마가 딸 이안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동과 말들이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무척이나 이해가 되었다고나 할까 ㅎㅎ




스토리도 버겁지 않고

책 중간 중간 핵심단어, 글에

이렇게 굵으 글씨로 되어있어 스토리의 중요한 의미를 확인할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요즘

힘쎈 여자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며

누가봐도 약자로 보이는 작은 여자에게

저런 힘이 있다니

부러움과 함께 대리만족을 많이 했었는데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의 이안도 가냘프다 못해 깡마른

여자 아이이다~

좀비처럼 깡마른 소녀 이안이 바로 폴로와 라이튼을 다시 평화롭게 공존하게 만드는

예언속의 룩스~~~

으흑~~~ 이 설정도 맘에 드는건 나의 대리만족인거겠지~~

대리만족이야 말로 판타지 소설을 읽게 만들고

읽으며 빠져들게 하는 힘 아니겄으 ㅎㅎ

바람의 소리를 따라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가는

이안의 페머루트 입성기~~

강렬한 여정의 이야기라 다소 흥분도 되고 손에 땀이 나기도 하지만

스릴과 함께 상상력도 많아지는 책이라 할수 있다~

한국의 해리포터~~

아니 아니~~굳이 이 수식어가 필요 없을듯하다

한국의 최고 판타지 소설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이제는 제목 자체로 많으 기대감과 호감이 생길꺼라 예상한다

판타지 소설의 세계에 풍덩 빠지고 싶은 사람들 어서들 고고씽~~~~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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