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물리학 - 소소한 일상에서 우주의 원리까지 호기심의 문을 열어젖히는 232가지 물리학 Q&A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지음, 정주은 옮김 / 책밥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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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맘수다카페 / 책밥 / 1분 물리학



책밥 1분 물리학은 Q&A형식으로 되어있어요~

하나의 질문과 답을 읽는데 1~2분이면 충분한데

그렇기때문에 큰시간을 투자해서 읽는 게 아니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읽어가며

그동안 일상에서든 상상에서든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해답도 찾을수 있는 채이네요~



좋은 질문은 탐구의 출발점이라는 책의 말이 무척이나 감동으로 와닿아요

사실 말이 많고 뭘하든 궁금증이 많은 큰아이에게

어쩜 저런 궁금증이 생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의 추천글에서부터 시작해서

질문 하나 하나 읽을때 아이가 저에게 질문을 했던 부분까지 나와서

웃음도 나고....

아~~ 이런 의문을 갖는게 이상한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질문이 탐구의 출발점이 되기에

열린 마음으로 아이의 질문에 귀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 책의 차례는 단순(?) 해요

일상생활에 관한 1분 물리학

상상 속의 1분 물리학

우주에 관한 1분 물리학

양자에 관한 1분 물리학

학습에 관한 1분 물리학


 

 

일상에서의 물리학~

왜 금속 그릇에 비해 플라스틱 그릇에 기름때가 잘 묻을까?

설거지를 하면 요런 생각이 들긴 했는데 왜 이걸 찾아볼 생각도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든 질문과 해답이였어요

이거 외에도 찬물에 커피를 탈수 없는 지~~^^

찬물에 타도 되지만 젖먹던 힘을 동원하여 휘저어야하는 수고로움 이라는 말에

실로 경험했던 적이 있었던지라 웃음이 나왔네요 ㅎㅎ


 

 


상상 속의 1분 물리학

만약 수소분자를 눈으로 볼수 있다면?~~~

상상속의 물리학에서는 아이가 평소 질문했던 부분이 많았던지라

좀더 흥미롭게 읽고 답도 메모하며 읽었어요

큰아이는 늘 상상의 나래를 펴서 엉뚱발랄한 질문을

생각하고 쏟아낸다 생각했는데

이 부분 읽으면서 아이의 질문에 좀더 해답을 찾아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주의 관한 1분 물리학

태양 대기는 주로 수소와 헬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왜 태양 광선이

통합된 색은 흰색인가?

지구를 비롯한 천체는 왜 다들 둥근 것일까?

기상천외한 질문에

해답은 정말 과학적이고 제대로된 지혜로운 답변들이라

해답을 읽을때도 재미가 있는것같아요~

일런 질문도 할수 있구나 ~ 하는 생각뿐아니라

아~~ 이럴때는 이렇게 답을 해도 되구나~ 라는 해답도

받은 지혜의 책이라도 말을 하고 싶으네요~~~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도 지금 하나씩 읽게 하고 있는데

같이 이야기 해보고 또 아이가 생각하는 답에 대해서도

들어볼수 있는 시간이 되는것같아요~~~

호기심은 탐구의 원동력이고

의문은 창조의 출발점이다~~~

이 말 ~~~ 늘 기억해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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