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초등교재 / 초등사회 / 매일 쉬운 스토리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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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에 빠져 있는 진태자예요~
특히나 한국사 중에서도 삼국시대와
개항기, 일제 강점기를 볼때면 설레임과 함께 궁금증이 너무 많이 생긴다고 말하는 아들이예요
엄마도 학창시절 국사시간을 제일 좋아했었는데요
그래서 아이들과 여행을 할때면 늘 역사와 연결하여 이야기 해주곤 했는데
어느새 커서 이렇게 역사를 두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며
1인칭 관점에서 서로 말할수 있다보니
즐거움의 연속인것같아요~
이번에 만나볼 교재는 EBS신간교재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2예요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는 하루 한주제와 문제로 일일 학습을 할수 있는
교재인데요...
1,2로 나뉘어져 있어요
1권은 고대 ~ 조선 전기까지 배울수 있고
2권에서는 조선 후기 ~ 현대까지 배울수 있게 나와있답니다~~
두 권중 고민하다
진태자가 너무나 좋아하는 조선후기가 있는 2권을 선택했어요~
아이는 책을 보면 늘 표지에도 관심을 가지는데요...
표지를 보더니 움막 짓던 선사시대, 단군왕건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3.1운동하고 있다며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 꾸러미를 풀어봅니다~~
정말 책 표지 하나에도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느낌이예요
책이건, 문제집이건 차례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겠지요~~
EBS초등교재 매일 쉬운 스토리한국사2에서
배우게 될 내용이랍니다~~
차례를 보자마자 너무 즐거워 하는 진태자~~ㅎㅎ
먼저 두 번의 큰 전쟁을 치룬 후 조선은 어떻게 변하였을지~
조선후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큰 전쟁을 치른 후 조선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요~
아이는 이 부분을 유심히 보면서
자신만의 마인드맵을 완성해 가더라구요...
그래서 글로만 보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눈으로 볼수 있는 연표그림이 역사를 기억하는데
너무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매일 매일 한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스토리를 읽어갈수 있게 나왔어요...
아마도 이부분이 재미나서 한국사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되는것같아요
왼쪽에는 낱말 사전이 나와있는데요
스토리 속 어려운 낱말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기에
막힘 없이 이해하며 읽어나갈수 있게 해주네요~
스토리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스토리 속 중요 개념을 정리해 볼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서 완전 내것으로 만들어 볼수 있답니다~
스토리 속의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며
국어실력까지 쑥쑥 키워나갈수 있는
어휘더하기까지~~
알찬 구성으로 한국사를 알아갈수 있답니다~~
스토리와 문제에 글만 있는것이 아닌
적절하게 그림이 있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만나게 해주는 역할도 해주는것같아요~
일주일 학습을 하고난 다음에는 실전 문제를 풀어볼수 있어요~
조선후기에 관해 매일 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다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볼수 있네요~~
어휘더하기의 낱말들로 만들어진 어휘 적용하기 부분도 빼놓을수 없지요
어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면서 적용해볼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저녁을 먹는데 진태자가 질문을 합니다
을미사변과 을미개혁은 어떻게 일어났는지 아냐며~~
안중근 의사는 몇발의 총을 쏴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는지 아냐며~~
궁금해서 아이는 혼자 이것저것 찾아도 보았나 보더라구요
오래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전쟁 사진을 보며
무섭다고 안보려고 했었는데
그 아이가 조금 커서
서대문 형무소 유관순열사의 고문당한 장소를 보며
울면서 기도했던 아이로 자라고
이제는 우리의 아픈 역사까지도 자랑스러워하며
늘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니
이 아이 정말로 한국사를 사랑하고 좋아라하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한국사 좋아하는 진태자와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마스터 하고
얼른 스토리 한국사도 만나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도
한국사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도
함께 풀어보면서 제대로된 역사를 배울수 있는
EBS교재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한국사를 배우고 싶은 모든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교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