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데이즈 in 칭다오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3데이즈 시리즈
정은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책이 어떤 스타일로 쓰여져 있나를 알아보기 위해,  작가님 프로필과 머릿말이나 프롤로그를 먼저 읽는 편이다.

이 책의 작가님의 프로필에 "잠시 잠깐의 여행보다는 살아보기식 여행을 즐기며, 세련된 곳보다는 인생의 향이 짙게 배어나는 곳을 좋아한다"라고 써져있었는데, 나도 여행을 간다면 그 나라에 일정기간 살아보고, 현지인이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부터  어? 왠지~ 이 어행일정 나랑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칭다오여행에 대한 내 기대에 부응하는 책이었다!


칭다오하면 보통 맥주, 양꼬치 정도..밖에 몰랐고, 3일 일정에 뭐 얼마나 보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의 여행루트 따라 여행하다보니, 그것은 내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멋진 바다도 보고, 산책으로 힐링도 하고, 도시의 화려함도 구경하고, 맛난 음식과 디저트,

중국과 유럽을 넘나드는 칭다오의 매력을 3일간의 짧다면 짧은 일정이지만, 이 책의 여행일정은

 볼 거 다 보고, 먹을 거 다 먹고, 그렇지만, 빡세지 않으면서, 힐링할 거 다 하는 (번외편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해주는 카페, 숙박 비교, 그리고 가족 및 친구한테 선물할 칭다오 선물도 추천목록까지!)  정말 알차게 잘 짜여진 여행 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장점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

1. 일단 책의 부피가 크지 않고, 가벼운 편이라 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다니기가 좋은거 같다~!

 

2. 초보여행자에 대한 작가의 세심한 배려들 덕분에, 중국에서의 주문 및 길찾기에 대한 두려움 감소시켜 준다!

나는 특히, 음식 추천 및 Tip 부분이 좋았는데, 중국 음료와 술, 차 등에 대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이름 및 재료, 특징등이 정리되어 있고, 중국어를 할 줄 몰라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글발음으로 중국어 이름과 함께 적어놓은 것과, 음식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그리고 식당에 사진으로 된 메뉴판이 있는지의 여부 등 초보여행자를 위한 알짜배기  팁들이 굉장히 많다!

  

3. 여행일정이 시간대별로 되어 있으며, 하루 일정을 지도상에 루트를 표기해줘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 (어느 한 곳을 기준으로 거기서부터 도보나 택시로 몇 분이 걸리는지 등.)


4. 작가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칭다오의 숨은 장소, 카페 및 지인들 선물 추천 목록

그곳에서 오래 살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그런 장소들과 시간대를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여행선물 뭐로 할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 이 부분도 매우 유용한거 같다


두껍지 않았지만,  이 책에는 칭다오에 대한 매력이 가득 담겨져 있다.

중국여행하면 보통 베이징, 상하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한국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동양과 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휴양지가 있었다니...!!!!

책 보면서 계속 감탄했다, 아 가고 싶다, 아 먹고 싶다, 아 보고 싶다!!!

꼭 가보리라,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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