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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리얼 독해 1 - 중국인의 생활 이야기로 읽어보는 ㅣ 중국어 리얼 독해 1
공자학원본부/국가한반 지음, 진윤영 옮김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18년 9월
평점 :

중국어 기초 회화나 초급자용 책은
디자인도 예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온 거 같은데,
중고급자용 책은 대부분 딱딱한 느낌의 책이 많은 거 같다. 주로 HSK 시험을 위한 책들.
그래서 흥미를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중국어에 대한 흥미도 유발해주고, 중국어독해 실력도 쌓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책이나 문제집 등 맘에 들면 바로 바로 구입을 하는 편인데,
책을 샀다고 해서 산 책 모두를 열심히 본 것은 아니다.
여러 권의 중국어 교재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교재는
중국문화에 관한 내용을 대화형식으로 만든 회화교재로,
그 교재를 통해 현지인의 회화를 배운다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어렵긴 했지만, 재미있게 배웠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중국어 리얼 독해 라는 책도 내가 아끼는 중국어 회화처럼
중국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내용을 독해로 만든 책이라 기대가 되고,
내가 아끼는 중국어 교재 목록에 포함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존 독해책은 중국어 독해를 하고, 그에 대한 단어, 해설
그리고 문제가 한 눈에 보이게 나와있는데,
중국어 리얼 독해책은 다른 독해책들과는 다르게,
독해할 때는 오로지 중국어 독해에만 집중하도록 한 것 같다.
해설집에는 해설과 독해를 할 때 해석하는 팁(문법), 유의어
그리고 중국문화에 대한 코너가 있다.
책 속 사진도 컬러풀하고, 독해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신문기사 또는 잡지 속 인터뷰 내용을 보는 느낌이라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는데,
뭐랄까 중국판 코리아타임즈, 코리아 헤럴드 느낌?!
중국어도 코리아타임즈나 코리아 헤럴드처럼 영자신문처럼
기사 속에서 단어나 문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이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독해는 HSK4급 수준부터 HSK6급 수준으로 다양한데,
주로 HSK4-5급 수준이라고 나와있다.
독해지문을 보면, 중간중간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 표시들이 바로 알아야 할 문법사항이나 유의어를 표시해 놓은 것들이다.
이건 해설집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읽다가 모르는 것들은 해설집을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큐알코드로 중국문화로 접속!!! 이것도 신선했다 :)
이 책은 제목처럼 중국인들의 리얼한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이라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독해 중간중간 큼직한 사진 덕분인지 눈치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는 거 같아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독자나 학습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해서
지속적으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중국어독해책이라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독해지문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든 해설집!!
재미있게 읽다보면, 독해실력은 자연스럽게 올라갈듯..!!
이 책 다 보면, 중국어 리얼독해 2 도 볼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독해책이 시리즈로 나와주면 좋겠다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