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밥상 -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음식문화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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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음식문화 중국인의 밥상

 


제목만으로도 내 시선을 잡아끌었던 <중국인의 밥상> 

책 겉표지도 맘이 들었는데, 책 안을 살펴보니,

중국음식 사진 및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역시 내 맘에 쏙 들었다.


나는 중국요리를 좋아하고, 또 자주 먹는 편인데, 늘 먹던 것만 먹어서

중국음식을 다양하게 맛보진 못했다.

그래서 중국의 음식문화를 알고 싶은 것도 있지만,

다음번에 중국여행 가서 중국음식을 먹을 때,

새로운 맛있는 음식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중국요리의 특징, 음식 유래, 향신료와 조리방법, 음식문화, 그리고 음식예절 등을

한 권에 다 담고 있는 중국음식문화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음식들은

쓰촨요리 (훠궈, 마라탕 등)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벼운 먹거리 코너에서는 내가 예전에 중국에 있을때

먹어본 음식들이 많이 보여서 반가웠다.

그 당시에는 음식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这个 这个 만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서야 그 음식 이름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는 꼭 이름으로주문하리라!

 

이 책 속에 소개되어있는 음식들 중에는 내가 먹어본 음식은 그리 많지 않았던 거 같다.

대부분의 음식들은 생소하고 맛본 적이 없는 음식들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중국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더불어 중국음식 문화와 그 음식에 얽혀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즐겨먹었었만, 그 음식이 어떤 향신료와 장으로 만들어졌는지 몰랐었는데,

그러한 정보도 담겨져 있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어 좋았다.

그 밖에 조리방법 중 튀겼는지, 끓였는지, 또 어느 강도의 불로 조리를 했는지,

어떤 칼을 사용했는지, 어떻게 먹는 것인지 등등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중국음식은 그 이름 안에 조리방법과 음식모양

그리고 어떤 맛일지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정말 놀라웠음!

이런 상식을 조금만 알아둬도 음식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음식예절에 대한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원탁에 둘러앉아 다함께 먹는거라 서열없이 밥상에서는 평등하게 먹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치에 따라 중요한 손님 앉는 자리가 달라지는구나 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거의 아는 바가 없었는데,

중국 술에 대해서도 종류별로 특징 유명도 등이 나와있어서 좋았고,

차에 대해서도 찻잎의 종류와 향 그리고 마시는 법 등이 나와있어서 좋았다.

진짜 책 한 권에 중국음식에 관련된 알짜배기 정보를 가득 넣어주신듯 :D


이 책은 중국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국문화와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읽어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어떤 중국음식을 맛보면 좋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강추!!!

딱딱한 내용이 아니다. 읽다보면 빠져들고, 계속해서 다음 장을 넘기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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