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세 가지 사건 속에서 명탐견 '자칭' 오드리가
어떤 활약을 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ㅋ
요즘 추리소설 읽은지 오래되었던 터라
엄마도 한번 읽어봤는데, 아이와 함께 웃으며
범인에 관한 추리도 나누어볼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글밥도 적당하고, 세가지 사건 이야기가
총 110페이지에 담겨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명탐견 오드리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신빙성(?)을
얻어보고자, 명탐정 홈즈의 집 다락에 숨어 살던 생쥐가
홈즈의 사건해결을 도왔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에서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절정에 달하는 듯 합니다ㅋ
앞으로도 명탐견 오드리 계속되는 시리즈 기대만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