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누고 학교 갈까, 학교 가서 똥 눌까? 천천히 읽는 책 29
윤태규 지음, 이시누 그림 / 현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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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궁금~~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담은 걸까? 아니면 학교 가기전 준비해야 하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걸까?


머리말을 읽어보니 이 책은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라는 모임에서 펴내는 책에

실었던 글들을 모은 거라고 해요

 

사금파리를 주워 온 아이,멋대로 노는 날,텅 빈 썰매장이란 큰 주제로 세 묶음으로 나누어졌는데

모두 선생님이 교직에 계셨을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쓰여졌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이 세상의 기둥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네요


감동적인 이야기,일상 이야기,학교생활 이야기

다양한 이야기로 책 읽는 내내 재미를 자아내요


아주 오래전 이야기도 있어서 요즘 시대 아이들이 공감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곤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때 그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가볍게 읽으면서 삶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책

어른이 읽어보면 옛날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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