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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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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이끌러 보게 관심을 갖게 된 책 <기괴한 레스토랑>인데요.
오랜만에 판타지 소설을 읽게 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현실 세계와 다른 또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등장인물들을 하나하나 잘 묘사 해놓아서, 머릿속에 등장인물을 그려보고 상상하며,
그 세계속에 푹 빠져 읽다보니 책 한권을 금세 다 읽게 되더라고요.
이 주인공의 시아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신비한 눈을 가진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새로운 세계를 따라가는데.. 그 곳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마자,
심장을 받치라는 소리를 듣게 된 시아가 별주부전의 토끼처럼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알아내겠다고 하며 그 레스토랑에서 지내게 되는 이야기였는데요.
그 레스토랑의 각각의 방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들이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 하는 하츠는!
주인공 시아만큼이나 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나중에 야콥을 통해 하츠라는 인물에 대해 듣게 되고 하츠를 만나게 되었을 땐 무서움 보다 반가움이 컸습니다.
이렇게 주인공 시아와 함께 하면서 그 인물에 이입되다 보니, 책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진터라
푹빠져서 보게 되는 이 책은 책 한권이 끝나니 다음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져서 빨리 보고 싶게끔 만드네요.
+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