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초대이벤트"
사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라는 연극은
광고도 꽤 많이 봤고, 제목도 여러 번 들어봤지만, 정확하게 어떤 얘기를 하는 연극인지는 잘 몰라요.
전 영화나 연극 등을 볼 때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알고 가는 걸 안 좋아하거든요.
제목이나 배우, 연출, 혹은 원작이나 간단한 소개 등을 보고
신뢰와 본능으로 선택하고 합니다. 요건... 참 땡겨요!!! 마침 마지막 날인데 응모하게 되었네요.
겨울엔 따뜻한 이야기 (보면 열받으려나??ㅋㅋ) 사랑 이야기가 제격이잖아요^^
요즘 정신없이 바쁘고 피곤한데,
서프라이즈한 휴식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에요. 이번주 금요일까지 논문 심사본 넘기고 금요일-토요일은 푹 자고!! 일요일에 서울 가서 보고, 다시 친구네 집에서 숙식하며 논문 마무리를!!!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주제, 연극이 아니면 요즘에 들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 사랑에 관한 고민. 알라딘이 도와주면 들을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