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부장님이랑 대화중에...
˝보성 가봤어?˝
˝아니오, 전 이 동네밖을 서울빼고
하루종일 차에서 본 거제, 태풍온 부산, 잠깐 들른 경주,
그나마 제대로 여행한 부장님과 단양...˝뿐이어요.
아! 신혼여행 ..사스땜에 제주에서 개인인듯 단체인듯..
음 가까운 춘천 남이섬...뿐이에요.˝
.........
그래서 버스타고 제주여행이란 책을 찾으려고 버스타고만 검색했는데...
자차가 없거나 장농이거나...
내가 갱신 제때 못해서 과태료내며 겨우 지켜낸
장농이다. 그리고 옆으로 쌩쌩 달리는차를 보면
울렁증이 난다.
버스타고 주말여행이라니...꿈만 같아보인다.
나도 해볼 수 있을까?
이책을 따라가다보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더
느낄 수 있겠지?
근데 이동네 버스들이 어디든 가줘야 할텐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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