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지 말고 써라 - 왜, 책을 읽으라고는 하면서 쓰라고는 하지 않을까
백작가(이승용) 지음 / 치읓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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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지 말고 써라, 백작가, 왜 쓰라고는 하지 않을까

 

한 줄 요약

만족도 ★★★★★

작가가 되라고 격려해주는 책, 글을 써야 하는 본질을 찾아주는 책 같다.

진정한 나눔을 일깨워주는 책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살기 위해 글을 쓰는 백작가

이런 책은 처음이다.

책을 읽는 독자에게 글을 쓰는 작가가 되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신기한 책이다.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만의 경험적 가치를 빛나게 하기 위해 누구나 글을 써야 하고, 그 글들이 책으로 출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158

 

작가가 되는 일은 나에게 있어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일이였다.

작가가 되려면 경험이 있어야 하고 이야기 소재가 있어야 되고 더불어 글 쓰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았다.

 

근데 저자의 이 책을 통해서 책과 작가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주었다.

확실히, 본인의 경험담을 잘 녹여내어서 글을 쓰는 본질을 일깨워주었다.

내가 알고 있던 책, 작가, 글쓰기에 대해서 고정관념을 허물어주었다.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책이 아니라,

내 인생의 경험들 속에 숨겨져 있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제대로 나누고 전달하는 책을 쓰라고 조언하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왜 작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왜 글을 써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책이었다.

 

글을 쓰는 것의 중요성


책을 많이 읽기만 한다고 인생이 바뀌고 의식이 확장될 것이라는 건 분명한 오류다. 이 점을 지적해주는데, 어찌나 반성이 되던지

 

다독도 좋고, 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도 좋고 다 좋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단 한 문장이라도 실천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착각의 독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자꾸 읽다보면 착각의 늪에 빠질 때가 있다. 저자의 말처럼

책 속의 경험을 이미 한 것 같은 느낌에 취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상상이 아닌 망상이 자기를 지배하는 자만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을 읽고 글쓰기가 후행이 되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 떠오른 자신의 경험, 정보, 생각과 의견을 아주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성장과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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