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신부
테레사 메디로우즈 지음, 장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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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신데렐라라고 이 책을 소개한 친구에게 말을 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신데렐라는 커녕 그보다 더 불운한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다. 신데렐라는 왕자에게 결혼을 갔지 여기서 처럼 애가 많이 딸린 홀애비한테 시집은 안갔으니까...

하지만 그런 분위기랑 여주인공의 착함은 내게 신데렐라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남들은 이 책의 내용이 신데렐라 같지 않다고 말할지라도 나는 신데렐라랑은 조금은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다.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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